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식품 화학분석과 축산물 중 미생물검사 기술의 국제적 능력평가에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기술수준으로 인정받아,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미생물분야에서 2종의 미생물 검사기술을 인정받은데 이어 지난6월 식품화학분석 검사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서 비타민, 무기물 분석분야 등 3종의 물질분석에서 기술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

운재호 사무관은 “향후에도 축산식품의 품질과 안전성확보, 기술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제 검사 숙련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결과들은 축산식품 중 위해물질 검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와 신뢰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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