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경남 창녕농업기술센터에서 하영제 제2차관 주재로 시·도 농정국장 및 축산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축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한·EU FTA 타결과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추진 등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현장에서 축산인들이 함께 해법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하 차관은 “이번 행사는 우리 축산업이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남해군의 ‘보물섬 남해 한우’와 경남 창녕 우포농장 바이오가스 플랜트 등의 우수사례가 발표되며 우포농장과 부산경나경마공원 현장 견학이 실시된다.
- 기자명 최상희
- 입력 2009.09.08 10:00
- 수정 2015.06.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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