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육우협회는 16일 농림부에 건의한 「육우(젖소수소) 수매 협조요청」을 통해 『육우산지가격이 지난 1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 10일 현재 1백25만원대까지 무너져 송아지를 내다버리는 악몽이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낙농육우협회는 이 건의를 통해 『육우는 사육두수가 적기 때문에 정부에서 수매를 실시한다는 홍보만으로도 단기간내 가격이 안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기수 gschoi@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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