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치즈 등 유제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검역원은 지난달 19일 캐나다 겔프 대학교의 아더 힐 교수 등 전문가를 초청해 유제품의 개발 현황 및 치즈 제품의 특성을 통한 품질 및 안전관리 등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검역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가공품에 대한 기능성 물질 분석, 안전성 연구 등 최신 정보와 연구 동향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으며 전문가들은 국내에서도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치즈와 유제품 생산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검역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안전하고 다양한 유제품 생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검역원도 유가공품 유형의 제도적인 뒷받침과 체계적인 유제품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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