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우유와 쇠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온 농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다.
거침없이 밀려드는 수입개방의 파고 속에서 우리 축산업과 낙농육우산업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FTA에 대비해, 근본적인 낙농제도 개편과 실질적인 농가 소득(쿼터)감소 대책 마련, 우유·육우고기 소비확대 등 당면한 과제가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우리의 결집된 뜻을 전달해 우리 모두가 바라고 원하는 축산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매진해 나가자. 올 한해 우리 축산인, 낙농육우 가족모두가 소원성취하길 바란다.
- 기자명 농수축산신문
- 입력 2009.12.30 10:00
- 수정 2015.06.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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