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등급판정소가 25일부터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 기관명칭이 바뀐다.
이번 명칭변경은 축산법 개정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기관명칭 변경과 함께 축산물등급판정사에 대한 호칭도 축산물품질평가사로 변경된다.
또 도단위 ‘지역본부’의 명칭은 ‘지원’으로 개칭되고 본원의 ‘등급사업본부’가 ‘평가사업본부’로 변경된다.
이와 함께 축산물등급판정에 관한 조사·연구사업이 사업범위에 추가된다.
한편 축산물등급판정소는 지난 1989년 설립돼 등급판정 결과를 기초로 고급육 생산 인프라 구축과 쇠고기이력제사업, 우수축산물브랜드 육성사업 뿐만 아니라 등급판정 결과의 신속한 정보제공 기능을 담당해왔다.
- 기자명 홍정민
- 입력 2010.01.22 10:00
- 수정 2015.06.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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