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열리는 한국종축개량협회장 선거에 이재용 축산물품질평가원장과 김희동 종축개량산유능력검정중앙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 16일 임원 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 결과 이재용 현 축산물품질평가원장(기호 1번)과 김희동 종축개량능력검정중앙회장(기호 2번)이 회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종축개량협회장 선거는 오는 26일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61명(한우 20명, 유우 24명, 종돈 9명, 단체 8명)의 투표로 이뤄진다.

한편 각 축종별로 6명씩 뽑게 되는 이사 선거에는 성영수, 남호경, 류중원, 이규석, 김인필, 우영묵, 전상철 씨 등 7명(이상 한우), 김정대, 박충남, 김원동, 조성달, 류수일, 손민우, 나경수, 장호 씨 등 8명(이상 유우), 오하식, 이준길, 배상종, 이성철, 장성훈, 이석주, 이봉재, 김호진 씨 등 8명(이상 종돈)이 후보자로 나섰으며 2명을 선출하는 감사에는 곽한무, 박승술 씨가 등록을 마쳤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