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환경보호와 자매결연마을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진청 가축유전자원시험장(장장 유용희)은 지난 16일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돼 있는 지리산의 환경정화를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지역의 사회봉사단체 등과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은 지난해 6월 4일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와 ‘1사 1탐방로 가꾸기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자연보호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역 봉사단체인 ‘운봉애향회’도 캠페인에 함께 하고 있다.

이에 앞서 난지축산시험장(장장 고문석)도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마을이 최근 개체수가 3000마리까지 증가한 까치로 인해 감귤 등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지자 까치 포획과 퇴치에 도움이 되는 조류 포획기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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