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세계화를 위한 ‘김치문화심포지엄’이 다음달 12일 전남 순천소재의 국립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된다.
국립순천대학교 김치연구소(소장 박종철)가 주최하는 이날 심포지움에는 4명의 김치연구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박채린 서정대학교 교수는 ‘20세기 초반 김치제법의 변천과 한국인 일상에서 김치의 의미’, 이애란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은 ‘북한 지역특성과 김치’, 박종철 순천대 교수는 ‘일본, 동남아의 김치문화’ 그리고 천지연 순천대 교수는 ‘미국 동남부지역의 김치문화’에 대해 발표한다.
순천대 김치연구소는 심포지엄을 통해 김치 세계화와 김치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