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는 지난달 21일부터 기관 설립 19주년 기념 ‘사랑나눔캠페인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사랑나눔캠페인은 정보센터가 2008년부터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업인,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동전모금행사’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모아진 수익금은 정보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지리산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전순은 정보센터 사장은 “매사에 긍정적인 자세로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지리산고등학교 학생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운다”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이 지리산고교 예비대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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