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안전축산물 생산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항생물질의 사료첨가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항생물질 대체제에 대한 개발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로 마늘, 허브추출물, 자몽추출물, 미전분다당류 등과 같은 천연성분의 제제들이 사료첨가에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관련, 노바티스사는 플루로무틸린에 속하는 새로운 세대의 항생물질인 발네물린을 EU의 AnnexⅡ에 등재, 6월부터 시판에 나서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조만간 품목허가를 득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럽연합(EU)은 오는 9월부터 오라퀸독소와 카바독소의 사용을 금지키로 했다. 정용근 ykchung@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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