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은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착공된지 6년만에 문을 연다.
대전시는 지난달 26일 대전 유성구 노은동에 위치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을 오는 5월 초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95년에 착공돼 총 사업비 949억원이 투입된 노은도매시장은 11만2310m²의 부지위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설된다.
특히 전품목 전자경매가 가능하도록 첨단전산운영시스템이 도입되며, 도크시설을 통해 하역작업을 기계화 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트럭판매동, 양념류동, 환경관리동,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대전시는 노은도매시장이 하루 1065톤의 농수산물을 처리할 수 있어 중부권 농수산물 유통에 거점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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