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발된 업체는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중앙콩나물,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경성식품 등이며, 처음 농약이 검출된 업체는 서울 성일식품 정식품, 경기 조양식품, 강원 충남콩나물 횡성콩나물 신철원콩나물, 충북 산수식품, 광주 정인두채, 전남 명신식품 신영식품, 경북 신풍두채 등 11개 업체이다.
이번 조사결과 재배업체에서 사용한 농약성분은 치아벤다졸(버섯의 푸른곰팡이병 방제), 카벤다짐(딸기의 잿빛곰팡이병 방제), 치람(토마토 잎곰팡이병 방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품질인증을 받고 있는 23개 업체는 이번 조사에서 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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