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은 원산지 둔갑이 우려되는 조기, 명태, 병어 등 명절 제수용 수산물과 멸치, 굴비 등 선물용 수산물을 집중 단속했다.
특별단속결과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은 미표시는 80건이었으며 수입수산물을 국내산 등으로 속여 판매한 거짓표시는 17건이 적발됐다.
특히 최근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에 따른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이행 단속을 집중단속, 거짓표시 2건과 미표시 4건을 단속했다.
한편 수관원은 앞으로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수산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도 단속을 해나가고, 원산지 미표시 또는 거짓표시 내용을 신고하거나 고발한자에 대해서는 그에 따른 적정한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