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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국립순천대 소속 저탄소 농업기반 스마트 유통 연구센터(센터장 이명훈, 이하 저탄소 연구센터)와 기능형 스마트농업 그랜드 정보통신기술(ICT) 연구센터(센터장 여현, 이하 그랜드 ICT 연구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ITRC 인재양성대전 2024’에 참가해 ICT, 인공지능(AI)와 농업이 융합된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과 산·학 협력의 성과를 홍보했다.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ITRC) 사업은 ICT 분야 고급 전문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산·학
농업기술
박세준 기자
2024.04.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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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전국 9개 지역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와 시군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123개소에 민간 산업체가 보유한 자동제어, 농작업 로봇 기술 등이 투입된다.농촌진흥청은 스마트농업의 안정적 정착과 확산을 위해 지난 18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12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을 맺은 기업은 △자동제어 분야 케이티(KT)·경농 △품질관리 분야 풀무원 △농작업 로봇 분야 대동·엘에스(LS)엠트론·긴트(GINT) △통합관제 분야 지농·팜커넥트 △데이터 분야 한국정밀농업·동방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4.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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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농촌진흥청이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인삼 재배 시설 구조물의 품질기준을 마련하고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시설 규격에 등록해 농가 보급에 나선다.우리나라 인삼 재배 농가에서 사용하는 지주대 등 목재 구조물 80%는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 수입된 목재다. 여기에 사용하는 수입 목재는 약 16만 톤으로 연간 700억 원에 이른다.하지만 수입 목재를 사용할 경우 외래 병해충이 유입될 우려가 있는 데다 내구성이 떨어지는 목재 특성상 인삼 재배 주기인 6년을 채우지 못하고 교체해야 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있다.이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4.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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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2024 스마트팜 코리아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에서 개최된다.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한 스마트팜 코리아는 지난해에는 해외바이어 참가율이 10% 이상 증가해 상담금액 210억 원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참가 기업 신청과 일반관람객과 바이어를 위한 무료 사전 등록은 다음달 13일까지 공식홈페이지(sfarm.or.kr)에서 접수 가능하다.
농업기술
박세준 기자
2024.04.0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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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스마트농업 기자재의 수출이 성장하고 있지만 스마트 농기자재에 대한 국제통일상품분류제도(HS)코드가 마련돼 있지 않아 수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HS코드는 1988년 발효된 HS국제협약에 따라 물품별로 할당된 분류번호로 세율결정, 수출입요건, 원산지판정 등에 활용되는 기초적 자료다. 세계관세기구(WCO)가 관리하고 있지만 각 국가 사정에 따라 코드를 덧붙여 세분화해 활용할 수도 있다.스마트농기자재의 경우 아직 HS코드가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국가마다 스마트농기자재에 사용하는 HS코드가 다르며
농업기술
박세준 기자
2024.04.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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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4.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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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3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9개 도 농업기술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개최, 1분기 주요 농업 현안을 논의했다.조 청장은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축적한 농업 연구개발 자료(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하기 위해 온라인기반(플랫폼) 구축 작업이 진행 중이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농업연구와 기술지원을 활성화하고, 민간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조 청장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와 신속 대응, 봄철 개화기 농작물 저온 피해에 대비한 기술지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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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과 직원들이 13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에서 백설기 데이를 하루 앞두고 떡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백설기 데이는 화이트데이를 대신해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 떡을 전달하는 행사로 쌀 소비 촉진과 우리 쌀의 우수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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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12일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과수·시설채소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기술지원을 확대한다는 내용으로 ‘물가안정을 위한 과수·채소 생육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재호 청장은 과수 개화기에 주로 발생하는 저온 피해에 대비하는 지역별 사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나타나는 채소 생육 저하와 병해충 방제 등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최근까지의 기상 상황과 앞으로 기상 전망을 기반으로 과수, 시설채소 등 주요 농작물의 정상적인 생육을 돕고 품질 저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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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 농촌진흥청 차장은 지난 12일 전남 담양군에 있는 토마토,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 생육 상황을 살피고 안정적인 시설 과채류 생산을 위한 기술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서효원 차장은 농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기온이 점차 오르면 낮과 밤의 온도 차가 커지고, 봄철 이상저온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며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 차장은 “현재 농진청에서는 토마토, 딸기 등 주요 과채류의 주산지를 중심으로 환경관리, 생육 상황 점검과 기술지원을 벌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주산지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기술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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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업체마다 다른 스마트팜 장비와 재배, 운영 기술을 하나로 통합해 보급할 수 있는 차세대 온실 종합관리 플랫폼 ‘아라온실(Ara Greenhouse)’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현재 우리나라 스마트팜은 개별 제어기와 개별 프로그램을 사용해 호환성이 낮다. 이런 이유로 통합 관리와 유지보수가 힘들고 새로운 프로그램 보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연구진은 장비 간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유선 방식의 데이터 통신을 유무선 방식으로 확장하고, 표준 데이터 코드와 사물인터넷 표준 통신 규칙을 활용해 ‘스마트팜 장비 통합관리 기술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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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지난 6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과 김제시 치유농업 현장을 방문해 원예 자원을 이용한 치유농업 서비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치유농장은 화훼와 과수 등 다양한 융복합 자원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6차 산업까지 아우르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치유농장의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농업과 복지를 결합한 사회서비스로써 발전 가능성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김명수 원장은 치유농장 3곳의 대표자,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 운영 상황을 듣고, 농업과 복지를 연결한 사회적 가치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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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온실에서도 인삼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토양 소독과 유기물 투입 실험을 진행하고 토양 환경을 알맞게 복원하는 소독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최근 저온과 고온, 큰비로 인한 피해가 늘면서 온실에서의 인삼재배 방법에 농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삼을 온실에서 재배하면 기후변화에 따른 병 발생을 억제할 수 있고 기존 해가림 시설보다 천장이 높아 농작업이 편리하다. 다만, 인삼은 한 번 재배한 곳에서 다시 재배하면 뿌리썩음병 발생이 늘 수 있어 연속해서 재배하려면 땅을 소독해야 한다. 먼저 땅 소독에는 병원균을 99%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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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 지난 4일 ‘3월 임직원 소통의 날’을 맞아 공정하고 투명한 공공기관으로 우뚝 서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윤리․인권경영실천을 결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는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이해충돌방지, 인권 함양을 위해서는 노사 공동의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아 노사협력을 기반으로 윤리․인권경영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윤리․인권경영실천 결의 주요 내용으로는 ▲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반부패 활동에 적극 동참 ▲ 청탁 근절 및 직무와 관련한 사적이익 추구 금지 ▲ 임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 ▲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3.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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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보유한 배추속 유전자원을 분석해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풍부한 6자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배추, 갓, 브로콜리, 케일 등 배추속 작물은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널리 쓰이는 식재료다. 특히 배추는 김치의 핵심 재료로 국내 재배면적은 약 2700h에 달한다.배추속 작물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함유돼 있는데,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 항염증, 항산화, 심혈관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농진청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초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UPLC-MS/MS)를 활용해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2.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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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전북 김제시 죽산면 소재 밀재배 농가에서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장(오른쪽 첫번째)과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들이 밀,콩 생산단지 재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2.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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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차량을 기증하고 농진청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2.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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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씨드(SEED)가 네팔 감자 재배 사업을 시작으로 글로벌 연구개발(R&D) 확대에 나선다.씨드는 지난해 고랭지 밭 20ha(약 6만 평)에서 감자 1차 현지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현재 10ha(3만 평)에서 감자 2차 기술검증을 진행 중이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감자뿐만 아니라 다른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재배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노지, 온실 등 다양한 재배 유형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 농업 전 과정의 디지털화 등을 통해 작물 공급망 관리 고도화를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네팔은 지형구조
농업기술
이문예 기자
2024.02.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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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약용작물종자보급협의체 주관으로 올해 약용작물 종자 보급 계획을 발표했다.약용작물종자협의체는 농진청을 중심으로 각 도 농업기술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11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마다 현장 수요를 반영해 우수 종자를 생산․보급하고 있다. 올해 공급 예정 작물은 감초, 갯기름나물(식방풍), 구기자, 단삼, 더덕(양유), 도라지, 마(산약), 만삼(당삼), 배초향, 백수오, 어성초, 엉겅퀴, 작약, 잔대, 지치, 지황, 천마, 천문동, 하수오, 반하 20작목이다. 공급 규모는 종자와 종근(씨뿌리) 약 180톤, 모종 2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2.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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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꽃이 크고 색이 선명하면서 꽃대 발생이 잘되는 팔레놉시스 품종이 인기를 끌고 있다.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온실에서 연구원들이 서양난의 하나인 팔레놉시스의 꽃(개화) 특성을 조사하고 있다.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2.02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