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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 우리 산림면적은 633만5000ha로 국토의 6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꾸준한 치산녹화 활동으로 산림의 나무 총량을 나타내는 임목축적이 2003년에 비해 2배가량 늘었으며 산림자원 가치가 높은 장령림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 산림기본통계 산출결과’를 10월 26일 발표했다.산림기본통계는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전국의 산림면적과 임목축적을 5년마다 공표하고 있다. 이번 통계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진행된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정책
최은서 기자
2016.10.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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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내년 개청 50주년을 앞두고 다음달 5일까지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는 산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슬로건, 숲 즐기기 소망 공모 등 2가지이다.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캠페인 홈페이지(forest50.com)를 통해 접수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슬로건 공모’는 앞으로 50년 미래 산림정책을 상징하는 캐치프레이즈를, ‘소망 공모’는 내년 숲에서 즐기고 싶은 축제 아이템이나 숲에서 이루고 싶은 소망을 담으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12월 5일 캠페인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개별 통보된다.
정책
최은서 기자
2016.10.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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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사람이 어울려 더 맑고 더 푸른 미래를 열어가는 산림문화의 비전을 공유하는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이 올랐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충남 예산군이 주관하는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는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산림문화박람회에는 전국 300여개 기관·단체·업체가 참여해 전시·산림체험·임산물시장·산림경영컨설팅·공연·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숲·산림·인간 ‘공존’지난 21일 열린 산림문화박람회 개막식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10.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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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산림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산림청은 지난 24일 강원도 홍천에서 이창재 산림청 산림국장, 김용국 홍천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산주대표,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 산림경영단지 활성화 현장토론회’를 열었다.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산림경영 여건이 우수한 1000ha이상의 집단화 된 산림으로 산림 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전문경영주체가 산림을 효율적으로 경영하고 발생한 수익을 산주에게 돌려주는 사업이다. 산림청이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 국유림 5곳, 사유림 8곳 등 총 1
정책
최은서 기자
2016.10.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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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유아·청소년 등 국민들의 숲교육 참여를 돕고, 숲교육 전문가 간 정보 교류 등 산림교육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산림청(신원섭 청장)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제3회 숲교육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주관하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숲사랑소년단, (사)한국숲해설가협회,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사)한국숲길체험지도사협회 등 9개 협회와 기관이 후원한다.‘숲교육 어울림’은 △숲과 나를 새롭게 발견하는 주제관 ‘찾자’ △숲의 가르 침을 깨닫는 지혜의 숲 ‘깨우자’ △진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10.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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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ha 자작나무숲이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CO2)는 6.8톤으로 승용차 3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목재 부피를 이산화탄소량으로 전환하기 위해 자작나무를 비롯한 22개 수종에 대한 ‘탄소흡수계수’를 개발해 탄소저장량을 산정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산림과학원이 자작나무의 목재 부피와 탄소흡수계수를 활용해 우리나라의 자작나무 숲이 그동안 흡수ㆍ저장한 이산화탄소의 양을 계산한 결과, 총 291만8486이산화탄소톤(tCO2)으로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10.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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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에서 추진한 산림문화 지역 특화사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산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산림청은 지난 20일 충남 예산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과 산림관계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중장기 산림 활용 전략’을 주제로 ‘제14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를 개최했다.주제 발표는 △미래 성장 동력, 힘이 되는 산림 전략 △지역 맞춤형 6차산업화 산림경영 방안 △숲에서 찾은 해법, 지역 발전 성공 사례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산림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산림청과 지자체 간
정책
최은서 기자
2016.10.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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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급 임산물인 잣 소비가 늘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잣의 소비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 잣의 소비가 연평균 9%씩 증가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또한 가구당 잣 구입액은 6년간(2010~2015) 평균 2만146원으로 구입액이 5만원 이하인 가구가 전체의 77.9%를 차지했으며 잣의 평균 구입 빈도 또한 연중 1.3회, 평균 구입액은 1만5939원으로 나타났다.잣 구매와 주부 연령과의 관계에서는 40대 주부의 가계에서 구입액이 가장 높았고 연령이 낮을수록 구입액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주부들이 잣 구
유통
최은서 기자
2016.10.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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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 사유림, 공공개발지 벌채허가 단계에서 생산, 유통, 소비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산림청은 벌채된 목재의 유통 경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산재 통합관리시스템’을 오는 12월까지 구축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에 구축되는 국산재 통합관리시스템은 벌채허가 정보를 관리하는 시·군·구행정정보(새올)시스템, 임산물가격정보시스템, 국·사유림경영정보시스템, 온비드 시스템 등 각종 시스템이 연계되도록 구축할 방침이다.산림청은 지난 18일 목재업계·학계 등 전문가 등과 함께 구축 예정인 국산재시스템을 시연하고 다양
유통
최은서 기자
2016.10.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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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17일 서울 산림비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제열대목재기구(ITTO)와 열대림 보호 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원섭 산림청장, 스티브 존슨(Steve Johnson) ITTO 사무총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양측은 아마존 등 열대림 산림훼손과 불법벌채 척결, 열대림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보호, 생물다양성 보전, 교육훈련 프로젝트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고 산림분야 전문가를 교류하기로 합의했다.특히 우리나라가 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과 추진하고 있는 산림생태계복원 활성화에 인식을
정책
최은서 기자
2016.10.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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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인도네시아 롬복(Lombok)에서 수행한 REDD 연구 결과를 통해, ‘산림파트너십’을 산림황폐화를 방지하고 정부와 지역주민의 토지이용갈등을 해결하는 효과적인 산림관리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산림과학원의 연구대상지인 롬복의 서부 린자니 보호림관리소의 산림은 1995년 3만8200ha에서 2010년 3만2000ha로, 총 6200ha의 산림이 해마다 1.1%씩 감소했다. 그러나 2010년 서부 린자니 보호림관리소가 설립되고 2013년부터 산림관리소와 마을주민 간 산림 파트너십이 체결된 후 산림감소율은 ‘0’이 됐
정책
최은서 기자
2016.10.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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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이 산림탄소상쇄제도와 한국산림인증제도의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임업진흥원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한다.산림탄소상쇄제도는 기업, 산주, 지방자치단체 등이 탄소흡수원 증진활동을 통해 확보한 산림탄소 흡수량을 자발적 시장에서 거래하거나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한국산림인증제도는 산림을 환경, 사회, 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과 지표를 바탕으로 제3자가 인증해주는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10.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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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이하 산림문화박람회)가 오는 21일 산림청 주최, 산림조합중앙회·예산군 주관, 충남도 후원으로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열리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전시, 체험, 임산업시장, 학술, 공연등 5개 분야 40개존 250여개의 기관과 단체, 업체 등이 참가한다.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림산업과 산림문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산림문화박람회는 체험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10.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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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송이버섯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올 여름 폭염과 가뭄 등으로 포자형성이 지연돼 흉작이 예상됐지만 지난달 말부터 내린 단비와 서늘한 기온으로 송이버섯 생산량이 급증, 대풍을 맞았기 때문이다.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송이버섯 1kg당 공판장 경락가격은 1등급 30만1631원, 2등급 24만7792원, 3등급(생장정지품) 20만8611원, 3등급(개산품) 16만1801원, 등외품 10만1309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송이버섯 가격은 1등급 64만8450원, 2등급 56만8967원, 3등급(생장정지품) 46만3600
유통
최은서 기자
2016.10.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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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압선을 줄줄이 이고 있는 산이 불쌍하다.”김현권 의원이 고압선이 지나가는 산림 생태에 대한 연구 용역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고압선의 인체영향이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고압선이 지나가는 산림 속 동·식물을 연구한다면 좋은 근거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하자 김영춘 위원장이 조속히 관련 연구용역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문하며.# “(산림청장이) 학자 출신이라 큰 건 바라지도 않아요.”김태흠 의원(새누리, 보령·서천)이 산림청장의 과업은 우리나라 산림정책의 단기목표와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는 것으로 ‘모든 것은 산림에서 나온다’는 캐치프레
정책
최은서 기자
2016.10.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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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외국 국적 기업의 조림실적을 해외산림자원개발 실적에 포함시켰다는 질타와 함께 산지 불법 전용 문제 등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농해수위 의원들은 임업직불제 도입과 R&D(연구개발) 확대, 국공립수목장림 조성·확대 등을 주문했다. 이날 국감의 주요 내용을 짚어봤다.# 해외조림실적 부풀리기1993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산림청 해외조림 실적 중 42.5%가 외국국적 기업의 조림실적으로 나타나
정책
최은서 기자
2016.10.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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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와 청소년을 위한 산림복지시설이 대전에 조성된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총 사업비 120억원(산림청 녹색자금(복권기금))을 투입, 2019년까지 대전시 유성구 성북동 일원에 연면적 3000㎡ 규모의 산림복지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이 시설은 유아숲체험원과 산림교육센터, 숲속의 집 등 각종 숲체험·교육시설로 구성,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 7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유아숲체험· 청소년 산림교육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10.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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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실장급(1급)에 해당하는 국립산림과학원장을 공개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산림과학원장은 산림분야 국가연구기관장으로서 임업인과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산림과학분야 지식·기술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산림정책, 산림보전, 산림유전자원, 임산공학 등의 연구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내년 1월 임용된다. 개방형 공모직위로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공직 내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응시 가능하며, 임용기간은 3년이다. 단 현직 공무원이 임용될 경우 2년으로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10.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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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전국 단위의 고산지역 침엽수 정밀조사에 나서 2018년까지 관련 매뉴얼을 개발하고 2020년까지 고산지역 침엽수림 분포와 피해상황을 통합 분석한 뒤,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보전·복원 토대를 마련키로 했다. 산림청은 지난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우리나라 자생 고산 침엽수종 보전·복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구상나무, 분비나무 등 한국 고유 침엽수종이 최근 기후변화로 대규모 고사가 진행되는 등 멸종위기에 처한 데 따른 대책이다. 산림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들 침엽수의 고사는 지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기후변화에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10.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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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은 자투리목재를 나누는 모이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모이다 프로젝트는 지난 8월부터 실험 후 남은 목재가 폐기되는 것을 활용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첫째 주 월요일) 자투리목재의 사진, 크기, 무게가 포함된 정보를 ‘목재정보 다드림(wood.kofpi.or.kr)’에서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국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 임업진흥원 측은 방과 후 수업으로 목공 교육을 하는 강사, 아이의 장난감을 만들어 주고 싶은 아버지, 목재샤프로 소외계층에게 나눠주는 사단법인, 다양한 수종을 접하기 어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10.10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