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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세계 산림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UN이 제정한 ‘세계 산림의 날(3월 21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에는 산림청·외교부·한국수자원공사·한국임업진흥원 등 정부·공공기관, 관련 학계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세계 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제4회 세계 산림의 날의 주제는 ‘산림과 물’로, 심포지엄에서는 산림의 맑은 물 공급 역할과 가치를 논의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의 역할을 모색했다.외교부 최재철 기후변화대사가 기조강연을 통해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3.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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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화에 대한 요구 속에서 산림조합중앙회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여성 임업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합니다.”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 15일 ‘숲에서 우리의 미래를 찾습니다-2016 여성언론인 간담회’에서 임업에서의 여성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성 임업인들을 통해 임업이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21세기 산림조합은 산에서 생산된 임산물을 가공하고 포장, 유통, 홍보할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특히 부가가치 창출이 이뤄지는 가공에서 유통까지의 과정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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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6.03.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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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맞춤형 산림과학 실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산림과학원은 지난달 26일과 29일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서 ‘한국 잔디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와 ‘2016년 산림정책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산림정책 고객 간담회’에서는 남부지역 산림분야 연구수요를 발굴하고, 당면한 연구분야의 개선방향을 논의하며 상호협력 및 역할 분담을 모색했다.‘한국 잔디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는 한국 잔디산업 분야별 문제점 파악과 해결 방안 도출을 통한 국내 잔디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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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6.03.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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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규제개혁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코자 규제개혁 국민체감도 높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산림청은 지난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규제개혁 홍보협의회 및 관계자 회의’를 갖고 규제개혁 추진사항과 방향을 공유한 뒤 효과적인 홍보·민원만족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산림청은 규제개혁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와 사후관리팀 운영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개선사항에 대한 적기·맞춤형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특히 올해는 사방사업의 독점적 위탁제도를 정비해 산림사업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기업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3.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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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도시민들이 자연휴양림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1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국립자연휴양림을 홍보하는 체험관을 운영했다.박람회 기간동안 휴양림관리소는 ‘숲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국민에게 다양한 산림휴양 문화를 소개했다.홍보체험관을 4개의 테마공간(휴양림의 초대·치유의 초대·캠핑의 초대·산림문화체험의 초대)으로 조성해 자연휴양림을 홍보했다. 또한 현재 휴양림에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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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6.03.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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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해 국민들과 함께 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1일에서 ‘왕벚나무 세계화를 위한 꿈나무들의 미래심기’라는 주제로 행사를 추진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평안어린이집, 애월초등학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등 미래 꿈나무들과 함께 소망을 기원하는 나무를 심고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제주의 특성을 살린 왕벚나무 심기 행사를 계기로 국민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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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6.03.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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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표고 재배자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국가 연구개발예산으로 개발된 국산 표고 신품종을 소개하고 최신 표고재배기술을 보급·공유한다.산림과학원은 오는 31일 ‘맞춤형 표고버섯 재배 연찬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재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렴된 내용을 바탕으로 개발된 국산 표고 신품종을 다시 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국산 표고 신품종 개발을 위한 골든시드프로젝트 △개발 품종의 현장 재배 △표고를 이용한 가공식품 △표고 원목재배 및 톱밥배지 형태별 재배법 등 국산 표고 품종 보급을 위한 연구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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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6.03.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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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봄철 산불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을 동원해 전국적인 기동단속에 나선다.산림청은 산림청 직원들이 지난1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매 주말 특별 기동단속 조를 편성해 전국 산불취약지에서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펼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기동단속반은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서의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을 집중 단속한다.‘산림보호법’ 제34조를 위반해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를 적발하면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아울러 산불취약지역 마을을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3.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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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률 향상에 도움을 주는 명상숲 조성에 두팔을 걷어부쳤다.산림청은 올해 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115개교에 명상숲(학교숲)을 조성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전남 22, 충남 15, 경남 15, 경기 11, 전북 11, 강원 9, 울산 6개교 등이다.산림청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친자연적인 학습공간 조성, 지역주민을 위한 녹색쉼터 제공을 위해 1999년부터 학교 안에 숲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명상숲은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455곳에 달한다. 이는 전체 초·중·고등학교(1만1799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3.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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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 131개소 나무시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6일 밝혔다.산림조합의 나무시장은 조림용 묘목과 정원에 심을 수 있는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150여 종의 각종 묘목을 비롯해 비료, 잔디 등 부자재도 함께 판매한다. 또한 우수 품질의 묘목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일반 시중 가격 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하며 산림조합이 품질을 보증한다.운영되는 나무 시장에는 전문 임업기술지도원을 배치, 묘목의 선택과 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과 기술 지도로 봄철 국민 누구나 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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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6.03.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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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보호지역이 2025년까지 30만ha로 늘어나고 도로로 단절된 백두대간 마루금(능선) 50개소의 생태축 복원도 이뤄진다.산림청은 ‘제2차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2016~2025년)’을 수립·확정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기본계획은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마다 수립·시행되고 있으며 백두대간의 보전·이용·조사·연구·주민지원·남북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산림청은 제1차 백두대간 기본계획이 지난해 마무리됨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와 개선점, 여건 변화와 전망 등을 고려해 지난해 말까지 초안을 마련했으며 관련 부처와 시민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3.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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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채종원(과수원)산 우수종자 5톤을 올해 공급할 계획이다.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 8일 국가 조림사업을 위해 생산한 채종원산 우수종자 공급을 시작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산림청은 국내 산림종자 소요량을 전량 공급하고 있는데 매년 50여톤의 종자로 4000만 본 가량의 묘목을 생산해 2만ha(여의도 면적의 70배 크기 규모)의 나무심기를 하고 있다. 여기에 채종원산 종자가 35∼40% 가량 이용된다.올해 공급되는 채종원산 종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으로 소나무 종자 수요량은 다소 감소됐지만 낙엽송·편백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3.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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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임원 등재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중앙회 여성 이사 1명을 포함해 전국 약 100여개 조합 102여명의 이사와 감사로 여성임원이 등재돼 활동 중이다.3월 현재 중앙회 여성 이사 1명, 경기 지역 16명, 강원 4명, 충북 10명, 충남 7명, 전북 12명, 전남 21명, 경북 17명, 경남 12명, 제주 2명 등 총 102명의 여성 이사가 등재돼 있으며 조직 내 간부(본부장(1), 상무(5), 팀장(3))도 여성의 비율이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이와 관련해 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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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6.03.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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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 동안 ‘소각산불 징후 예보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소각산불 징후 예보제’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건조상태를 나타내는 상대습도와 온도 등 기상여건을 파악해 소각산불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예측하고 산림청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forestfire.nifos.go.kr)을 통해 해당 지역 산불담당자와 국민에게 미리 알려주는 제도이다.산림과학원은 최근 10년간 산불 건수와 산불 발생 당시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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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6.03.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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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적자 발생으로 경영 불안 상태가 지속돼 온 산림조합중앙회가 2015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최근 공개된 산림조합의 2015년 결산자료에 따르면 전년 192억원 대비 277억원이 증가한 85억원의 당기 순이익이 발생했다. 자산 규모와 매출규모도 각각 전년보다 4.6% 증가한 2조6883억원, 전년대비 9.1% 증가한 2521억 원으로 집계됐다.이와 관련해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선택한 산림조합 구성원 모두가 함께 기뻐할 일”이라며 “산주, 조합원, 임업인을 위하는 조직으로 위상을 튼튼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03.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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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이 소나무재선충병의 체계적인 예찰?모니터링을 통해 재선충병 확산 제지에 나선다.임업진흥원은 지난 2일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모니터링센터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개정으로 재선충병 예찰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견고히 하기 위해 임업진흥원 내에 신설됐다.앞으로 센터는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조기발견, 방제사업장의 품질관리, 방제인력의 교육훈련 등을 전담한다. 아울러, 선제적?맞춤형 방제 정책 지원을 위한 전문 예찰과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주요 사업 계획은 △과학적 예찰 시스템 구축 △체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03.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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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신기후 체제에 대비한 산림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부가가치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성장 산업화’를 추진키로 했다.산림청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이날 산림청은 ‘숲을 활력 있는 일터, 쉼터, 삶터로 재창조’라는 목표 아래 5대 전략과제로 △신기후체제에 대비한 산림관리 △돈이 되는 미래성장산업화 △국민행복을 위한 산림복지 활성화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구현 △세계와 함께 가꾸는 산림을 제시했다.이를 위해 △파리협정에 따른 신기후체제에 대비한 산림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03.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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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대비하고 기후변화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 심는 일 만큼 중요한 것도 없습니다. 생활 주변에 한 그루의 나무라도 잘 심고 가꾸는데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윤병선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봄철을 맞아 지난달 23일 곡성 오곡면 소재 임야 32ha에서 4만2000그루의 고로쇠와 헛개나무를 심은 것을 시작으로 올 한해 국비와 지방비 등 622억원을 들여 1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과장은 “특히 3월부터 5월까지를 나무 심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인터뷰
안춘배 기자
2016.03.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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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가 경영우수조합과 산림조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 격려했다. 산림조합은 지난달 25일일 산림조합 9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정기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림조합은 이번 정기표창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장관 4점(기관 1점, 개인 3점), 산림청장 7점(기관 2점, 개인 5점), 산림조합중앙회장 41점(기관 35점, 개인 6점)등 57점과 신사업개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기관과 개인 6점 등 총 68점을 시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강원 삼척동해태백 산림조합이, 산림청장상은 인천산림조합,강진군산림조합이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02.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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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교육이 보호관찰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통제력을 높여주는 등 정서적으로 긍정적 변화를 불러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한 법무부 보호관찰청소년 352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달 25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 참가자 83%가 숲 체험 활동을 통해 긍정적 정서를 갖게 됐으며 자아존중감도 5.6%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숲에서의 활동이 자기 통제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행동하기 전 생각하며 욕구를 지연시킬 수 있는 능력(장기적 만족추구)이 산림교육 이후 15.
기관단체
최은서 기자
2016.02.29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