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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등 32개 화훼류에 대한 특성조사요령이 지난달 18일 제정됐다. 신규로 특성조사요령이 제정된 식물은 게발선인장, 구즈마니아, 금계국속, 꽃기린, 디아스키아, 라벤다, 마가렛, 마리골드, 뮬렌베키아, 바실, 브루그만시아, 오푼티아속, 수련, 수테라, 스트렙토카르푸스, 스파티필룸, 알로카시아, 에피프렘눔, 연꽃, 오스테오스페르뭄, 유포르비아풀겐스, 아잘레아, 칼라디움, 칼라테아, 칼루나, 칼리브라코아, 카모마일, 프리뮬라폴리안타, 피토니아, 필로덴드론, 헤데라, 히페리쿰 등이다. 특성조사요령에는 품종을 육성한 자가 출원 시 사전에
단체
박유신
2009.09.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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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전염성기관지염) 생백신에서 산란계 종합백신, 뉴모바이러스 백신 등 양계백신이 잇달아 시장출시를 앞두고 있어 동물약품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첫 번째 주자는 대성미생물연구소로 IB(전염성기관지염)관련 생백신인 ‘대성 IBK2 생백신’을 내달 중 출시할 예정이며 IB와 ND(뉴캣슬)를 함께 방어할 수 있는 ‘K2`ND 생혼합백신’도 국가검정기간 중에 있어 곧 시장에서 선보일 전망이다.인터벳코리아도 5년전부터 준비중인 뉴모바이러스 백신을 내년 중에 런칭할 계획이다.뉴모바이러스의 경우 마이코플라즈마 등과 복합감염되면서 호흡기 계통
동물약품
안희경
2009.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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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사료BU가 이달부터 환절기 질병예방 차원에서 고객농가를 대상으로 크리닝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 활동은 환경기의 낮과 밤 온도차 등으로 약해질 수 있는 돼지의 체력을 보강하고 소모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크리닝 서비스 기간 동안 품질관리를 더 강화키로 하고 안전한 원료 공급과 품질검수, 가축의 생산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배합비 운영과 제품 생산 과정을 거치키로 했다. 김선강 양돈PM은 “환절기 관리 소홀로 생산성 악화, 수익감소라는 쓴 경험을 한번 쯤은 했을 것”이라며 "여름
사료
최상희
2009.09.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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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8일 충북 청원군 내수농협에서 육우 사양가 150여명과 함께 ‘카길 비육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갖고 ‘육품정’브랜드 사업을 추진 중인 청원 육우영농조합법인(대표 강태윤)의 성적을 공개했다. 이날 소개된 육품정 16개 회원 농가들의 성적은 지난 2008년 4월부터 올 8월까지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에 2318마리를 상장했으며 전체 평균성적은 전국평균 2등급 이상 54%, 평균 도체중 406kg에 대비 2등급 이상 70%, 평균 도체중 424kg을 달성해 월등히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이 평균성적은 출하일령
사료
최상희
2009.09.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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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지난 17일 전남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 및 ‘퓨리나 한우 티엠알 신제품 소개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천만원 이상 한우를 생산한 ‘희망농장’ 대표 윤형중씨에게 일천만원한우기념패를 전달했다. 윤주경 축우전략판매부장은 “한우 시장은 당분간 지금과 같은 호기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이런 상황에서 농가가 추구해야 할 사업방향은 도체중을 증가시켜 일천만원 한우를 생산 농가 소득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고 말했다. 퓨
사료
최상희
2009.09.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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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가축분뇨를 바이오 에너지화하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농식품부는 최근 ‘가축분뇨 에너지화 실행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에 3곳에 자원순환형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020년가지 100곳에 에너지화 시설을 가동 연간 365만톤을 바이오 에너지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초기에는 시범사업 지원을 실시 결제성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과 제도개선에 주력하고 경제성이 높아질 경우 정부지원을 줄이고 민간투자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초기에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량은 내년에 실시되는 시범사업을
사료
최상희
2009.09.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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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농용트랙터 시험코드위원회·농진청, 기술자 회의개최- 11개국 22명 전문가 참석…최신·세계기술파악국내에서 개발된 ‘GPS를 이용한 트랙터 제동 및 선회반경 테스트 시스템’이 OECD농용트랙터 시험방법으로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OECD농용트랙터 시험코드 위원회와 농촌진흥청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수원IBIS호텔 및 농업과학원에서 ‘제15차 OECD농용트랙터 시험코드 개정을 위한 기술자회의’를 개최했다.트랙터 시험코드의 제·개정 및 회원국의 최신기술 정보교환을 위한 이번 회의에는 프랑스·미국 등 11개국에서 33명의 전
단체
이남종
2009.09.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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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방제청, 10월 가장 많이 발생소방방제청은 최근 ‘10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통해 수확철 농기계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소방방제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농기계안전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농번기인 10월과 5월을 전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월에는 평균 62건의 사고가 발생해 연중 농기계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등 예방대책을 추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소방방제청은 ‘10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관계부처 및
단체
이남종
2009.09.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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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마농기코리아(주)는 콤바인 사용시간 증가추세에 맞춰 올해부터 판매되는 콤바인에 대해 품질보증기간을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조 AW695K 콤바인의 엔진 및 동력전달장치의 품질보증기간은 기존 2년 400시간에서 2년 700시간으로 늘어나고, AW580K는 600시간으로 연장된다. 또한 수확철 원활한 콤바인 사후봉사를 위해 주요 지역에 서비스캠프를 운용한다.김우철 영업본부장은 “농업인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품질보증기간을 연장하고 서비스캠프를 운용하게 됐다”며 “ 최상의 서비스와 품질,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단체
이남종
2009.09.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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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농촌지역의 우수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연계한 ‘녹색희망의 길(그린로드)-여유로운 삶, 맛, 멋의 길’을 발굴해 책자로 발간했다. ‘녹색희망의 길’은 그 길을 함께 걸어온 사람들이 만들어온 문화, 역사, 자연, 환경이 녹아있는 길을 의미한다. 이번에 발굴한 녹색희망의 길은 농촌경관, 먹을거리, 체험 등이 우수한 마을로 농진청의 농촌어메니티 정보시스템(http://rural.rda.go.kr)에 수록된 마을, 농촌전통테마마을, 농촌겅강장수마을, 농가맛집, 농촌교육농장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식견과 현장조사를 통해
단체
김선희
2009.09.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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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2009년도 상반기 국민신문고 운영실적 평가 우수부처’로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가 40개 부처를 대상으로 국민제안 수용정도, 활성화정도, 처리결과 만족정도 등 국민제안활동에 대해 평가한 결과이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월부터 국민·공무원 제안제도 활성화 지침을 마련하고 1공무원 1아이디어 운동 전개, 전문가 초청 포럼 및 제안담당자 교육 등을 중점 실시해 왔다. 특히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생활공감 녹색기술 대전 국민공모제안’을 실시해 345건의 제안을 받아 이 가운데 8
단체
김선희
2009.09.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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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화두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최근 농업용수 사용료 부과를 주도하면서 농업용수 사용을 위한 기반시설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사용자에게 부담시키는 전체비용회수(full cost recovery) 정책을 권고하고 효율적 관개기술을 통해 농업용수 사용량의 20%를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는 농업용수 사용량이 전체 가용수자원 사용량의 47%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농민에게 농업용수 사용에 따른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이같은 국제적 상황과 세계 평균보다 많은 강
기획
김선희
2009.09.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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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향토음식 자원화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농가맛집’ 운영 농업인과 담당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화성 라비돌 리조트와 행복텃밭에서 경영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향토음식 자원화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전해내려오는 향토음식을 상품화함으로써 새로운 농촌문화를 창조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35개소에 향토음식체험교육장과 농가맛집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가맛집 운영자, 사업담당자의 경영능력 함양에 중점을 두고 성공경영을 위한 마케팅전략, 경영관리, 식품특허,
단체
김선희
2009.09.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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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관리법이 환경친화적인 식물보호제의 개발 및 이용촉진 기반 마련과 농약의 안전관리 제도 합리화, 인간과 환경의 보호 및 농산물 안전생산에 필요한 장치 마련을 골자로 전면 개정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2일 농약관리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12일까지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화학농약 위주 정책에서 미생물, 천연물질을 이용한 천연보호제의 개발과 이용 등 환경친화적인 식물보호제 정책으로 변화하는 추세를 반영, 농약관리법을 식물보호제 관리법으로 법 명칭을 바꾸고 ‘농약’을 식물보호제‘로 변경했다. 농약
단체
김선희
2009.09.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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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농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농약 안전관리를 위해 미등록 농약 사용자에 대한 처벌, 위해성 판명 농약 수거, 화학농약 청소년 판매 금지 조항 신설 등을 담은 농약관리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2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시중유통 중인 식물보호제가 동·식물과 환경 및 인체에 중대한 위해를 일으킬 우려가 있다고 판명될 경우 농촌진흥청장은 심의절차를 거쳐 등록취소와 함께 해당 제품의 회수·폐기를 명할 수 있도록 했다. 농약판매상에는 1인 이상의 판매관리인를 두도록 했으며, 판매관리인은 의무적으로 농진청장이 실시하
단체
김선희
2009.09.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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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축산분뇨 액비(액체비료)를 사용해 밤 농사를 지은 결과 생산량 증가와 품질향상에 따른 판매가격 상승 등으로 소득이 일반 재배지보다 52%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공주 양돈협회에서 운영한 밤 시범포와 일반재배지를 서로 비교한 결과이다.비교 결과 일반재배지의 경우 ha당 3000kg을 생산, 단위포장당 2100원에 판매된데 비해 시범재배는 ha당 3500kg를 생산, 2300원에 판매해 ha당 일반재배는 300만원, 시범재배는 455만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4일 이같은
비료
최상희
2009.09.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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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상반기, 동물용의약품의 항생제 전체 사용량은 줄어들었지만 사용 금지된 항생제의 대체품목들의 사용량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009년 6월의 항생항균제 사용량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항생항균제 사용량은 지난해 6월 55만7540kg에서 올해 6월 43만8869kg으로 21.3%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퀴놀론계 인수공통항생제 4종이 금지되면서 페니실린계열과 퀴놀론계열 항생제가 각각 16%, 48.9% 감소하는 등 사용량이 크게 줄었고 지난 1월부터 배합사료제조용 동물용의약품 7종 감축과 관련해서는 테트라싸이클린계열이 39
동물약품
안희경
2009.09.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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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올해 새로운 수확후관리기술로 복숭아의 저장성을 향상시켜 일본으로의 시범수출을 시도하고 있다. 농진청을 비롯해 관련업계는 10년 전부터 복숭아 수출에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수확후관리기술 미흡으로 해외시장 유통과정에서 상품성이 떨어져 일본, 대만 등 해외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농진청은 이에 따라 수출과정의 문제점과 대책마련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수출워킹그룹을 결성, 물량확보, 수확, 수확후관리, 포장, 검역 등 각 단계별 과정을 분석해 시범수출 계획을 마련했다. 일본시장에 햇사레 브랜드의 복숭아(황도) 6
단체
김선희
2009.09.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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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농촌진흥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의 농축산물 유통실태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1일 수원 화서시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한명석 화서시장상인회 대표는 이날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진출로 재래시장이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하면서 농진청 직원들이 재래시장 이용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청장은 이에 대해 농진청 직원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전국 전통시장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단체
김선희
2009.09.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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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외식산업진흥법’ 제정이 절실하다. 특히 외식산업 발전이 국내 농축수산업과 연계해 발전될 수 있도록 법안을 마련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외식전문교육기관 설립과 R&D사업 지원이 요구된다.”신성범 의원(한나라 산청·함양·거창) 주관으로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외식산업진흥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 참석자들은 이같이 주장했다.이날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외식산업이 매출액 57조원, 국내 총 GDP의 2.6%를 차지하는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해에만 휴업
단체
신성아
2009.09.2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