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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등에 관한 법률(이하 LMO법)이 지난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달라진 식품용 유전자변형농산물의 수입절차를 민원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식품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수입 승인 절차 해설서''를 발간 배포했다. 기존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사전에 인체위해성 심사 승인을 받은 품목에 한해 식품용 유전자변형농산물이 수입 신고됐으나 올해부터는 환경위해성에 대한 심사 승인도 받아야 수입이 가능하다. 다만 유전자재조합 가공식품인 경우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수입 신고만 하면 된다. 환경위해성 심사는
정책
김선희
2008.0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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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전남도 3개군에 피해 어업인에게 특별영어자금이 지원된다. 해양수산부는 2007년 영어자금 어업별 소요액의 20%선에선 지원하고 소요액의 20%이내의 금액이 300만원 미만인 경우는 300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대상자는 시, 군, 읍, 면, 동 등 행정기관이 피해어업인으로 확인해 준 어업인으로 대출금리는 연 3%이다. 대출기간은 취급일로부터 1년 이내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영어자금 긴급지원은 피해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되는 운전자금 성격의 정책자금으로 농신보 재해대책특례보증 대상자금에 해당된다.
정책
농수축산신문
2008.0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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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에 지원된 정부의 1차 생계안정지원금 300억원과 국민성금 158억원, 예비비 100억원 중 약 440억원이 지급됐다.또 지난 1월 31일 지원된 2차 생계안정지원금 300억원과 도 예비비 35억원 중 약 92억원도 지급됐다. 유류오염사고 피해가 가장 컸던 충남 태안군의 경우 안면읍과 근흥면, 고남면, 이원면, 남면은 개인별 입금을 완료했고 태안읍 등 3개 읍·면도 입금 작업이 진행중이다. 충남에서는 지원대상 1만8000여 세대 중 1만2000여 세대가 267억원의 지원금을 수령했다. 전남지역은 2차 생계안정지원금만 지원됐는데
정책
농수축산신문
2008.0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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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유출사고로 인한 피해복구에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정화기법의 효과를 두고 유류오염 방제관련기관과 생물정화제제 관련업계가 팽팽이 맞섰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해양경찰청, 한국해양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환경운동연합, 생물정화제제 관련업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류오염생물정화기법 적용’ 토론회를 열고 도입 효율성을 논의했다. 이날 생물정화제제 관련업체들은 생물정화기법 효용성을 강조하면서 시급히 미생물 정화기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환경관련 단체들은 미생물기법에 대한 독성 유발위험성, 생태계
정책
신성아
2008.0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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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오는 22일까지 목재를 이용한 각종 공예활동 프로그램과 대규모 목재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할 ‘목재체험교실’ 운영자를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목재체험교실 운영능력을 가진 비영리법인이나 단체, 대학교이며, 일반학교와 시·도, 개인 등도 비영리법인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응모 가능하다. 희망 단체는 산림청 홈페이지(forest.go.kr)에서 공모양식을 다운받아 운영 프로그램 내용, 전문강사 확보여부, 보유 시설과 장비현황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이달 22일까지 우편이나 직접 산림청 목재이용팀에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은 다음
정책
박유신
2008.0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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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최근 직원들을 위한 ‘농림공직자 업무매뉴얼’을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농림공직자 업무 매뉴얼은 보고서 작성을 비롯해 의전, 국회업무, 민원처리, 예산 및 법제업무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다양한 분야의 업무 노하우를 담고 있다. 특히 정부 수립과 함께 출범한 경제부처로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농림부 내의 각 분야별 베테랑 직원들이 직접 관련 내용을 집필해 현장감각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임상규 농림부 장관은 발간사를 통해 “세계적인 자동차회사인 도요타 자동차가 성공한 원인이 수 만개에 이르는 매뉴얼에서 찾는 사람들이 많다
정책
박유신
2008.0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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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지난 11~15일 일본 도쿄·오사카와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수출 간담회를 갖고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수출간담회에는 현지 수입업체와 유통업체는 물론 대사관과 문화원 관계자, 교민단체 등 농식품 수출과 관련된 현지 관계자들이 참여해 농식품 수출의 장애요인과 수출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생생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김치기생충알파동과 포지티브리스크 실시에 따른 검역 강화를 수출이 감소한 일본시장에 대해 구체적인 문제점을 확인하고 보완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는 한편 중국의 경우 올해 개최되는 북경올림픽
정책
박유신
2008.0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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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지난 5일 농림 R&D 제안방 등 농업·농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 수요를 전문적으로 접수키 위해 농림 R&D 제안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담당관제도, 과의 날, 1사1촌 제도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나 담당자의 현업 업무로 현장방문이 쉽지 않은데다 소관업무와 관계없는 농업인의 생활 속 애로를 일괄적으로 파악키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따라서 농림부는 농림 R&D 제안 제도의 도입을 통해 농업·농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수요의 전문 접수창구를 마련하는 등 현장농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책
박유신
2008.0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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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마춤조합공동사업법인, 참다래유통사업단, 햇사레 등 13개 우수 산지유통조직이 2008년 농산물 공동마케팅 조직으로 선정됐다. 농림부는 지난해 11~12월 공개모집을 통해 농산물 공동마케팅 사업을 신청한 16개 조직에 대해 현장 실사와 공개발표회, 산지유통지원위원회 평가를 거쳐 13개 조직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농산물 공동마케팅 조직으로는 논산수출물류(주), 참다래유통사업단, 햇사레조합공동사업법인, 농산무역, 신미네유통사업단, 얼음골유통영농법인, 합천농협연합사업단, 매봉농업회사법인,나주조합공동사업법인
정책
박유신
2008.0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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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세계무역기구) DDA(도하개발아젠다) 농업협상과 관련 관세감축기간 축소, 고관세 품목에 대한 저율관세수입물량(TRQ) 추가 증량, 쌀 등 열대작물의 추가 관세감축 등 개방 가속화에 초점을 맞춘 세부원칙(모댈리티) 수정안이 제시돼 우리나라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파스칼 라미 WTO 사무총장은 오는 3월말까지 이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숫자화한 세부원칙을 타결한다는 목표인 것으로 알려져 국내 농축산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크로포드 팔코너 DDA 농업협상그룹 의장은 지난해 7월 세부원칙(모댈리티) 초안을 배포한
정책
박유신
2008.0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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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축협 등 전국 19개 경영체에 총 319억원의 자연순환농업활성화 지원사업비가 융자지원된다. 농림부는 최근 올해 신청 대상자 23개소에 대한 심의 절차를 거친 결과 당진축협, 익산군산축협, 함양농협 등 총 19개 군데를 최종 선정하고 이들 경영체에 적게는 5억원에서 많게는 30억원 등 총 310억원을 융자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 조건은 사업계획의 80%를 융자지원하며 연리 2% 3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지원자금의 사용 용도는 퇴·액비를 이용해 생산한 농산물 출하에 따른 출하선급금, 퇴·액비를 이용해 생산한 농산물 매취자금,
정책
최상희
2008.0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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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우농가 등에 사료구매자금 1조원이 특별 지원된다. 또 비료값 부담완화를 위해 정부와 농협중앙회가 각각 624억원, 220억원을 농가에 지원한다.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유기질비료 사용을 늘리는 방안도 추진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지난 4일 지난해 비료·사료 가격이 급격히 인상돼 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급증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인수위 대책에 따르면 지난해 화학비료 가격은 24%, 배합사료 가격은 26% 상승해 화학비료와 배합사료 구입비는 각각 1140억원, 1조4000억원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정책
길경민
2008.0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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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농어민단체를 비롯해 국회, 공무원노조 등은 지난 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농축수산업 축소에 대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하고, 농림해양수산분야 정부기구 축소방침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가칭)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농축수산업 축소 저지 및 농축수산업 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해수부폐지 반대 국회의원모임, 농촌진흥청 폐지 반대 국회의원모임, 농축수산단체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김춘진 의원(대통합민주신당, 고창·부안)은 “세계 10대 강국인 우리나라가 1등 국이 되려면 농업을
정책
길경민
2008.0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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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설을 전후해 대체로 기온이 낮고 곳에 따라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도 및 관련기관에 상황실을 구성·운영토록 하는 등 사전대비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비닐하우스?축사 등 농업시설물 보유농가에 전화나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해 기상상황 전파 및 농업시설물 관리요령 등을 적극 지도·홍보토록 지시했다. 또 농림부 상황실장의 총 지휘 아래 설 연휴기간 동안 농업재해상황실을 구성해 눈 피해 등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농업인들이 한파와 눈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사전에 비닐하우스나 축사의 안전점검 후 취
정책
박유신
2008.0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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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음식의 성공적인 중국진출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차원에서 적극적인 한식문화 확산 전략이 필요하며, 중국 소비자들의 눈높이에서 개발될 수 있는 마케팅 방안이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고경일 백석대 교수와 설원식 숙명여대 교수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관광공사 백두실에서 열린 (사)한국식품유통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한국전통음식의 중국시장 마케팅 전략방안연구’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고 교수는 “중국 현지인들이 한국음식을 찾게 되는 원인 중 하나는 한국 자체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라 할 수 있다”면서
정책
박유신
2008.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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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농수축산업 축소를 반대하는 긴급 토론회와 기자회견이 연달아 열렸다. 지난 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농수축산업 축소의도 저지 및 농수축산업 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이 해양수산부 폐지 등 농림해양수산분야 정부조직개편과 한·미 FTA 졸속비준 움직임 등에 맞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어 해양법 포럼 학자들이 프레스센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바다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해양수산부 조직과 기능을 더욱 확충해 우리 후손들이 바다를 터전으로 생존할 수 있는
정책
신성아
2008.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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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심층수로 만든 생수가 올해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해양수산부가 지난 4일 ‘해양심층수 개발과 관리에 관한 법률’시행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심층수 개발의 제도적 기반이 완성했다. 이번에 제정된 주요내용으로는 해양심층수의 사용료와 부담금에 관한 요율, 해양심층수 취수수심, 해양심층수 수질기준, 면허심사 세부기준, 해양심층수개발업시설기준 등이다.이에 따라 지난 4년간 준비해온 해양심층수 개발·이용에 대한 새로운 해양산업이 창출될 전망이다. 이 법률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해양심층수로 만든 음료와 주류, 화장품이나 의약품의 생산
정책
신성아
2008.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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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류채취어업에 사용할 수 있는 어구의 범위가 명확하게 규정되고 사유수면에서의 어업현황도 파악할 수 있게 됐다.해양수산부는 지난 4일 패류채취어업에 사용할 수 있는 어구의 범위와 사유수면에서의 어업현황 파악 장치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내수면 어업법 시행규칙 개정령을 공포·시행했다.이에 따라 그간 마찰이 있었던 패류채취용어구에 대한 해석이 명확해지고 그동안 현황 파악이 불가능했던 사유수면 무신고 어업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현황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수부는 잠수기를 사용할 수 있는 지역과 패류의 종류를 관계기관
정책
신성아
2008.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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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심의를 앞둔 정부조직법 개정 법률안에 농림부 소관업무인 ‘농어촌지역개발’이 빠져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예산·관리는 농수산식품부, 기획은 행정안전부가 담당하는 기형아 꼴마저 우려되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마련해 한나라당이 지난달 21일 국회에 제출한 정부조직법 개정 법률안은 행정자치부와 중앙인사위원회를 통합해 새로 신설되는 행정안전부 소관업무에 신규로 ‘지역개발’을 명시하고 있다 반면, 농림부와 해양수산부를 통합한 농수산식품부에는 신규로 ‘수산’, ‘식품산업진흥’ 업무만 반영돼 있어 정작 ‘농어촌지역개발’ 사무가
정책
박유신
2008.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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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을 둘러싸고 여·야 의원 간 입장차가 커 해당 상임위 상정자체가 불투명할 전망이다. 한나라당은 한·미 FTA 국회비준과 관련, 참여정부가 추진한 정책인 만큼 이번 정부에서 매듭을 지어야 한다는 판단아래 이달 임시국회 처리를 목표로 해당 상임위 회의소집을 요청했다.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는 이에 따라 지난 1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미 FTA 상정의 건을 논의했으나 여·야 의원 간 극렬한 대립을 보여 상임위 상정이 무산됐다. 이날 회의에서 최 성 의원(대통합민주신당, 고양 덕양구을)은 “한·미 F
정책
길경민
2008.02.0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