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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최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에서 주관한 2011년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의 평가를 받아 건전화 우수기관으로 등극했다.건전화평가는 경마, 카지노, 경륜·경정, 복권 등의 사업이 건전한 여가 및 레저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각 사업자들의 건전성 증대 노력을 평가키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2010년 시범도입 된 이후 지난해부터 정식으로 시행되고 있다.평가는 S, A, B, C, D 등 5개 등급으로 나눠 우수기관에는 매출총량 증액과 도박중독치유예방 부담금 감액 등 인센
기관·단체
박유신
2012.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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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축개량협회(이하 한종협)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전체직원회의를 열고 한우·유우·종돈 등 각 축종별 목표달성에 전력키로 다짐했다.이에 따라 한종협의 각 부서 및 지부는 한우의 경우 △혈통신뢰도 제고 △한우 등록?심사확대 △혈통·고등등록우 기준 강화 △한우 온라인 등록시스템 및 계획교배시스템 확대교배에 집중하고 유우는 △국제가축기록위원회(ICAR)기준에 맞는 검정시스템 구축 △유성분 분석 표준화 추진, 종돈은 △종돈 및 번식용씨돼지 혈통관리 프로그램의 방역사업 연계추진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기관·단체
김동호
2012.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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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육협회가 특별회계로 자조금을 조성해 소비촉진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계육협회는 지난 9일 경기 성남시 대한수의사회관 5층 회의실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15억원의 닭고기 소비촉진홍보 자조금 예산이 포함된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계육협회는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제작지원(PPL)에 3억9500만원, 지하철 등 지면광고에 1억7500만원, 라디오 등 매체광고에 2억3000만원, 품질보증마크 홍보에 3800만원, 육계농가 창업박람회에 6600만원 등 국내산 닭고기의 우수성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병학
가금
김동호
2012.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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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가 경북 경주에 이어 강원 원주에 중소가축 전용사료공장을 개장해 생산라인 전문화를 통한 대한민국 대표사료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오세관)는 지난 8일 강원 원주시 우산동 원주우산지방산업단지에서 박창수 강원도 농정산림국장,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서응원 전국축산발전협의회장, 이종율 강원축협운영협의회장 등 축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에 ‘농협사료 원주공장 개장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국내 사료업체로는 최초로 300만톤 판매를 달성한 농협사료는 300%에 육박하는 농협사료 공장의 가동률을
축협
박유신, 정진규
2012.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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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사실 구제역으로 사업이 다소 주춤했지만 거점도축장이 발표되면서 도축장 위생수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점검과 관련해서도 해외의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면서 자연스럽게 JP솔루션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올 해는 회사의 슬로건인 ‘Total Meat Solutions Provider’처럼 설계, 청소, 부산물처리 등 도축·가공과 관련한 모든 것에 대해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부가가치 제고에 도움 줄 것(주)JP솔루션은 2002년 설립 이후 도축과 가
인터뷰
홍정민
2012.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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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 계열의 팜스코 ‘하이포크 봉동농장’이 5년여의 준비와 시공과정을 거쳐 완공돼 지난 5일 공개됐다.충남 논산시 연무읍 봉동리 일원 6만7878㎡의 부지에 들어선 봉동농장은 모돈전문농장으로 건축연면적 1만6231㎡에 11개동의 돈사와 12개의 부속건물로 이뤄졌다.3600마리의 모돈을 사육하면서 1일 40톤 가량의 발생분뇨를 자원화할 수 있으며 4월 중 돼지를 입식, 본격적인 농장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무악취·무방류로 친환경농장이날 농장을 공개하면서 설명을 맡은 농업회사법인 봉동주식회사 대표를 겸하고 있는 조영일 팜스코 본부
돼지
홍정민
2012.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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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의 불황타개를 위한 노력들이 전방위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생산단계에서 한우암소감축장려금 지급으로 공급량을 줄이는 한편 소비단계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농협중앙회, 한우자조금이 나서 소비촉진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한우산업의 위기에 대한 공감대는 충분하다. 그러나 정작 안정적인 사육마릿수 유지 대책에 대한 논의는 전무한 실정이다. 한우산업에 찾아온 위기는 무엇 때문이며 안정적인 사육마릿수 유지를 위한 대책은 없는 것일까 살펴봤다. 상(上) 실패한 한우사육마릿수 조절 중(中) 한우 사육마릿수 증가는 농가책임? 하(下) 안정적인 사육마
기획
김동호
2012.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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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낙농산업은 수급 균형만 해결된다면 정책도, 기구도 필요없다고 말한다. 세계적으로 낙농산업의 최대 관건은 수급균형으로 이를 위해 쿼터제라는 계획생산으로 생산량을 묶어놓고 이 쿼터를 관리하는 주체와 농가사이의 끝없는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원유생산량의 과잉으로 과거 생산량의 20%가 잉여량으로 남을 만큼의 수급불균형을 가져온 적이 있다. 반면 구제역이 일어났던 지난해에는 생산감소로 시장에서는 우유대란을 운운하며 원유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지난해 구제역으로 잠잠했던 원유수급문제에 다시금 불이 붙고 있다. 예고된 생산과
기획
안희경
2012.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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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산업계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지난해 개발한 연구 성과들을 실용화하는데 매진하고자 합니다. 특히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개발키 위해 수요자 중심의 연구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농진청 축산과학원 가금과는 지난 7일 충남 천안 축산자원개발부 회의실에서 가금분야 정책?연구 연계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중점추진사업은 지금까지 개발된 기술의 실용화와 수요자중심의 연구추진이라고 밝혔다. 가금관련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농진청 축산과학원 가금과의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의 사업계획을 알아본다. #2011년, 지열
사료
김동호
2012.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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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축산업은 선진가축분뇨처리를 통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제주의 이미지에 대한 선입감을 줘서 축산업이 관광업과 함께 상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조덕준 제주특별자치도 축정과장은 “제주축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나가기 위해 우선 말 산업 특구위치와 지하수 보존, 선진가축분뇨처리 등에 집중하면서 특히 미활용 토지를 파악, 조사료이용을 극대화해 나가하겠다”고 밝혔다.조 과장은 “제주청정축산의 새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가축질병 없는 청정지역 유지. 양돈분뇨처리 추적시스템과 무창시설, 말 산업소득 창출, 한우 조사
인터뷰
제주=안춘배
2012.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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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까지 국립수산과학원이 원양조업선 승선 조사를 위한 국제옵서버 요원을 모집한다.국제옵서버의 주요 임무는 원양어업 조업 실태와 어획 정보, 국제 규제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자료 수집이며 급여는 월 평균 450만~700만원 수준이다.수과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2년 이후 33명의 국제 옵서버를 양성했으나 현재 6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14척, 46개월 간 국제옵서버를 파견하는 등 국제 기준에는 못 미치는 실정이다.지원 자격은 만21세 이상 55세미만으로 수산이나 관련 전문대학 이상 전공자 또는 수산관련 국가기
기관·단체
이한태
2012.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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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에 따라 해수면이 상승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개시됐다.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 7일 지구온난화현상 가속화로 해수면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됨에 따라 우리나라에 미치게 되는 영향을 간편하게 알 수 있는 ‘해수면상승시뮬레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해수면상승시뮬레이터 서비스는 해수면 상승 시나리오에 따라 국내 해안의 침수 현황을 플래쉬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로 공단 홈페이지(www.koem.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시뮬레이터에 따르면 현재와 같은 속도로 지구온난화가 지속될 경우 21
기관·단체
이한태
2012.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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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과 대한신학대학교가 지난 7일 경기도 안양시 대한신학대학교 총장실에서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수협은행은 올해 말까지 대한신학대학교 주거래 은행으로서 학비, 교비 등 학교 자금 관리계좌와 법인카드 거래, 임직원 급여이체, 퇴직연금 거래 등 자금운용을 담당하게 된다. 대한신학대학교는 송금, 계좌이체 등에 대한 각종 수수료를 면제받게 되며 교직원에 대해서 여수신상품 이용시 우대 등 금융 편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수협은행은 연간 50억원의 학교 운영자금을 유치하게 된다. 김동구 강남지역금융본부장은 “앞으
수협
이한태
2012.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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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Z(배타적경제수역)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어업지도선 ‘무궁화1호’가 힘찬 뱃고동을 울렸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9일 부산항 제5부두에서 서규용 장관, 부산지역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호’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무궁화1호는 무게 1258톤, 전장 70m, 너비 12.4m, 깊이 7.2m로 기동력이 우수하고 자동항법장치, 전자해도표시시스템, 고속단속정, 야간감시카메라 등 첨단장비와 설비를 갖췄다.2010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개년간 총152억원이 투입된 무
연근해
이한태
2012.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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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환 수협중앙회 이사회사무국장이 지난 8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지도경제사업 담당 상임이사에 선출됐다. 서 신임 상임이사는 1974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해 조사부장, 감사실장, 기획관리부장, 기획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고 현재 이사회사무국장에 재직 중이다. 서 상임이사는 1955년 생으로 부산진고를 거쳐 동아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임기는 오는 28일부터 2년간이다.
수협
농수축산신문
2012.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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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수산분야 보완을 위한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지원센터는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치됐으며 국내 수산분야 보완대책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당초 예산문제 등으로 농촌경제연구원 내 ‘FTA 이행에 따른 지원센터’ 에 수산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기도 했지만 수산분야의 취약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분리해 KM
기관·단체
이한태
2012.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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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과원, 연근해 어업생산량 자료 분석…전체 어획량 70% 달해남해안에서 우리나라 연근해 총 어획량의 70%가 생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40년간 연근해 어업생산량 자료 분석 결과 남해에서 연간 평균 92만톤이 어획돼 전체 어획량 132만 톤의 7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특히 어류는 전체 연 평균 94만톤이 어획됐는데 이 중 남해에서 73만톤이 어획돼 전체의 78.4%에 달했다.해역별 바다면적과 연간 어획량을 비교해보면 동해는 100만7600㎢에서 18만톤을, 서해는 40만4000㎢에
연근해
이한태
2012.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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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기가 없는 어선도 각종 어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수협중앙회는 어선 어업인이면 누구나 통신국 회원으로 가입, 조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통신국 회원제도’ 도입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오는 6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현재는 무선국이 개설된 1963년부터 교신가입제도가 유지되고 있으며, 선박안전조업규칙에 따라 통신기 설치어선이 선적항이나 인근지역 관할 어업정보통신국에 교신가입토록 하고 있다.통신국 교신가입어선은 출항 후 어선에 설치된 통신기로 특정해역은 1일 3회, 조업자제해역은 1일 2회, 일
연근해
이한태
2012.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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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 61.9% 오른 kg당 136원…원초 가공유통업체 물량확보 비상 지난달 가공용 미역 산지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60%나 오르는 등 이례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가공용 미역 산지가격은 미역 생산자단체와 가공업체 간 협상으로 결정돼 큰 변화가 없는 게 특징이지만 올해는 물량부족 등으로 큰 변화가 생긴 것이다. 여기에 10~20%를 더 얹어주는 소위 덤까지 사라져 무감량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미역 수요 급증에 따라 도매가격이 상승했고, 올해 미역 생산량 감소 등이 가격협상에 크게 반영
유통
이한태
2012.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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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자유무역협정) 관련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관련 데이터가 기관별로 산재되고, 대외비 등으로 공유가 되지 못해 현재 제대로 된 자료관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다보니 피해현황 파악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근거가 취약할 수밖에 없어 왔습니다.”지난 9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회의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첫 걸음을 내딛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의 센터장을 맡은 정명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는 FTA로 피해를 보는 어업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보다 정확한
인터뷰
이한태
2012.03.1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