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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는 이달부터 공판장 및 회원축협 도축장을 대상으로 방역실태 점검 및 현지 지도를 실시키로 했다. 이에 앞서 10월에도 계통 사업장의 방역 추진실태를 점검했던 농협 축산경제는 이번 점검기간 동안 계통 도축장의 소독시설 운영현황과 유사 시 대응체계 수립 내용을 점검하고, 특히 출하 운송 차량 및 차주에 대한 방역 지도 및 관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홍원 농협 축산유통부장은 “도축장은 전국 각지의 가축이 집결하고 축산물의 산지와 소비지 간 매개 역할을 하는 산업 기반시설로서 철저한 소독과 선제적인 대응체계 수립이
축협
박유신
2011.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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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축개량협회(이하 한종협)가 2011년 가축육종업무 지도사업 결과보고회를 지난 1~2일 양일간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개최했다. 가축육종업무 지도사업이란 가축의 혈통·심사·검정 자료를 이용해 유전능력을 평가하고 그 결과 자료를 농가에 제공하는 것으로 한종협에서는 가축의 유전능력평가와 개체별 계획교배 지침제공, 우량 밑소 기반확충을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참여 지역 및 단체별로 한우 우군능력분석, 근친계수분석, 계획교배용 씨수소 선정, 저능력 개체 도태기준 마련, 혈통등록 암소 개체별 유전능력 평가 등 다
한우
김동호
2011.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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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AI 창궐로 시작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로 마무리된 올 한해. 그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1년 한국 축산업을 축종별로 결산해 봤다. ■ 한우 # 사육마릿수 증?ㅌ捻炷㎴敾막?한우가격 하락 지난해 발생한 구제역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반축산정서가 심화되고 이어진 경기침체로 한우소비가 크게 위축된 한해였다. 이같은 상황에서 지난해부터 지적됐던 사육마릿수 과잉문제가 올해까지 계속 이어지며 국내 한우 총 사육마릿수가 3월 273만3753마리에서 6월 290만4812마리, 9월 290만1077마리로 사육규모가 적정사육마릿수를
기획
김동호
2011.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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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출범한 제3기 한돈자조금이 첫 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부위원장 선출과 사업심의・예산수립위원회를 순조롭게 구성했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자조금사무국에서 ‘2011년 제4차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최희태 위원(전남)과 이제만 위원(충남)을 선출했다.관리위는 또 6명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에 이상용 위원과 이재식 위원을 배정했다.이와 함께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추진사업의 심의와 관련한 사업심의위원
돼지
홍정민
2011.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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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2012년 예산은 소 값 회복과 기존 한우 소비기반 유지확대라는 2개축을 중심으로 소비촉진활동을 강화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1년 제3차 자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2012년에는 한우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소비자 맞춤식 홍보 등을 통해 한우고기의 소비를 촉진시켜 소 값을 회복시키는 것에 한우자조금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사업방향을 결정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에 따르면 내년 한우자조금 예산세입은 농가거출금 124억8000만원과 정부지원금 77억35
한우
김동호
2011.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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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농협 축산경제의 모토는 ‘자립기반 구축’이다.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0일 대강당에서 임시 대의원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내년 3월 사업구조개편을 앞둔 농협 축산경제는 내년 경영목표를 축산물판매역량 강화 및 축산경제 자립기반 구축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시장을 선도하는 축산물 유통체계 구축 ▲개방화 시대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 ▲가축질병예방 및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 ▲건실한 축협육성과 신성장 동력사업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협 축산경제의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살펴봤다. # 시장
기획
박유신
2011.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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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는 내년 3월로 예정된 사업구조개편에 발맞춰 축산물 판매역량 강화와 자립기반 구축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0일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농협 축산경제는 시장을 선도하는 축산물 유통체계 구축, 개방화 시대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 가축질병예방 및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 건실한 축협육성과 신성장 동력사업 개발 등 4개부문을 중점추진 방향으로 설정해 지속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도 단위 한우유통 전문
축협
박유신
2011.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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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공통기준과 개별기준으로 분리돼 혼란을 겪고 있는 축산물 기준규격이 보다 명확해질 예정이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축산물기준과는 지난달 30일 경기 안양시 검역검사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축산식품산업발전 심포지엄’에서 ‘축산물의 기준규격 현황 및 최근 개정사항’을 발표하며 앞으로 소비자·생산자가 모두 만족하는 기준규격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축산물 기준규격이 식품 기준에 있어서도 공통기준, 개별기준 등으로 나눠져 있어 불편을 초래하는 등 일반소비자들이 쉽게 알아 볼 수 없는 표시사항으로 혼란을 가중시키고
정책
안희경
2011.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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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업계가 숫송아지 가격 폭락과 환경부의 가축 사육제한 지정권고안 시달 등 당면한 낙농현실을 무시한 정부의 태도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환경부의 가축사육제한 지정권고안 폐지와 숫송아지 긴급수매 등 정부가 서둘러 현실적인 낙농대책을 조속히 수립하라는 게 낙농업계의 주문이다.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달 29일 충북지역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전국 순회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1일 강원 홍천축협 회의실에서 열린 강원지역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에서는 강원지역 낙농가들이 환경부의 ‘가축 사육제한 지정권고안’의 부당성을
낙농육우
안희경
2011.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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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에서 산지에서 보내온 수산물이 유통·판매되는 현안을 어촌계에 직접 소개하고 우호를 증진시키는 자리가 마련됐다. 노량진수산(주)는 지난달 28일 충남 태안군 신진도 어촌계원 13명을 1박2일 일정으로 초청해 시설현황을 설명하고 판매부장 등 실무진과 함께 소매상점 등을 돌며 산지에서 올려보낸 수산물이 유통되는 과정을 어촌계원이 눈으로 확인하며 도매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노량진수산(주)와 신진도 어촌계는 지난 6월 어촌사랑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상호교류를 보다 활성화하는 한편
유통
이한태
2011.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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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수협이 수도권에 첫 점포를 오픈했다. 해남군수협은 지난달 29일 군포시 당정동 1010-8번지에 군포지점(지점장 이상섭)을 개점,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로써 해남군수협의 상호금융점포는 본소를 포함 총 7개로 늘어났다.
수협
이한태
2011.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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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양식수협이 설립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들의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우양식수협에 따르면 현재 새우 생산량의 75%인 2250톤이 활어차를 이용한 중간상인들을 통해 유통되고 있지만 중간상인들이 평균 30%의 이윤을 붙여 판매하는 등 횡포가 심했다. 이에 유통질서를 바로잡아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조합을 설립하게 됐다고 새우양식수협은 밝혔다. 새우양식수협은 지난달 25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정식 조합설립인가증을 취득했으며 연말까지 출자금을 모아 내년 2월 중 설립을 추진 중이다. 윤명길 씨가 초대조합장을, 이종훈
수협
이한태
2011.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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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이고 과학적인 해양쓰레기 대응을 위해 ‘해양쓰레기 대응센터’가 출범했다.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양쓰레기 대응센터(MALI Center, Marine Litter Management Center)’가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해양쓰레기 대응센터는 △해양쓰레기 분포와 실태조사 △국내외 발생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해양쓰레기 데이터베이스(DB)화와 통합관리 정보시스템 운영체제 구축 △어업종사자 및 국민 대상 교육, 홍보 △국제워크숍, 학술포럼 개최 등 국제협력 업무를 수
기관·단체
이한태
2011.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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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참 회원조합 25개…수협 창립이래 최고 기록 회원조합의 중앙회 출자금 순증이 1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이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의 본격적인 시작은 2012년이지만 회원조합들의 조기증자 열의는 이미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 목표액의 3분의 1인 100억원이 본격적인 시작이 이뤄지기도 전에 이미 달성된 것. 11월 30일 현재까지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에 동참한 회원조합은 25개 조합이며 올해 순증된 출자금만 1
수협
이한태
2011.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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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바젤Ⅲ, 자본금을 늘려라- (하)어떻게 대비해야 하나?2013년부터 도입되는 바젤Ⅲ는 수협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뾰족한 대책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협은 바젤Ⅲ 기준에 충족시키도록 보통주를 확충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지만 대안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은 없다. 다만 현실적인 어려움을 감안해 신용부분의 주식회사 전환이 신중하게 검토되고 있을 뿐이다.신용사업의 주식회사 전환에 대한 논의는 지난달 20일 열린 ‘조직 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컨설팅’ 최종 보고회에서 컨설팅 용역을
기획
이한태
2011.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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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잦은 강우에도 역병, 청고병 등에 강한 저항성을 보였고 소비자에게도 높은 선호도를 나타낸 신젠타종묘(주)의 ‘무한질주’ 고추가 제7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국립종자원은 지난 1월부터 2월 말까지 개인육종가, 국내 종자업체, 대학, 국가 및 각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국내에서 육성된 68품종을 출품받아 지난 10월말까지 약 7개월 동안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우수품종을 가렸다. 특히 심사의 효율성 및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출품 품종을 식량·특용, 채소, 과수, 화훼, 버섯, 산림 등 6개 분야로
유통
신재호
2011.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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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기온과 기후변화로 인해 농가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여건변화에 맞춘 농업생산기반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김정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난달 30일 농경연 대회의실에서 열린 ‘농업생산기반정비 정책토론회’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식량안보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기반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농업생산기반정비 적정소요 및 추진방안’ 발표에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10년 이상의 가뭄빈도에 용수공급이 가
정책
이남종
2011.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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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범구 의원, ‘농작물 재해대책 및 보험제도 개선 정책토론회’ 지적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서 농작물재해보험의 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정범구 의원(민주, 증평·진천·괴산·음성)이 주최하고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농수축산연합회가 주관해 지난 1일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열린 ‘농작물 재해대책 및 보험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한결같이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채광석 한국농촌경제
정책
최상희
2011.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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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농촌정보문화센터·농림수산정보센터·농업인재개발원 3개 디기관 통합 내년 5월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 농림수산정보센터 등 3개 기관을 통합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설립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육성, 정보화 촉진, 농어업·농어촌 홍보, 경영체 역량강화 등 분산된 기능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설립을 위해 본격적인 통합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달 22일 농정원 설립의 법적근거가 되는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이 개정·공포됨에
정책
최상희
2011.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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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대응센터 설립·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도입 - 2010년 수준 생산력 유지 ''목표'' - 농식품부, 기후변화대응 세부실천계획 발표 오는 2020년까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R&&D) 분야에 1조원이 투자된다. 또 2013년 기후변화대응세터가 설립되며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도 도입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농림수산식품 기후변화대응 세부실천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미래에도 2010년 수준이상의 생산력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우선 R&D 분야 투자를 대폭 강화해 나가기
정책
최상희
2011.12.0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