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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벼 품종 현지적용 워크숍 농촌진흥청은 아프리카녹색혁명연맹(AGRA, 빌게이츠재단 결성)과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5일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우리 벼 품종 현지적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열린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AFACI) 제1차 총회 협의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아프리카 농산물 생산향상에 힘을 쏟고 있는 AGRA는 성공적인 녹색혁명을 달성한 우리나라 농업 연구·지도사업 노하우를 아프리카에 전수해줄 것을 제안했으며 농진청이 이를 수용한 것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농진청이
정책
이남종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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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 가격 경쟁력 갖춘 상품 고객 반응 ''인기''...이상기후로 제철 상품 판도도 바껴 2011년 유통업계는 지속되는 불황과 다양한 규제 속에 해외소싱 및 PL(대형마트 자체브랜드)상품 개발 등 차별화 정책을 강화해 나갔다. 또한 소비자는 고물가로 인해 소비에 제동이 걸리는 ‘브레이크’(Brakes)형 소비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가 지난 1월부터 11월 20일까지 전국 137개 점포, 2억5000만 명에게 판매된 2698가지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1년 할인점 키워드는 브레이크, 즉 제동걸린 유통家, 대체
유통
신재호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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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2011년산대상 오는 29일까지 올해 쌀고정직불금 수령자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11년에 생산된 쌀에 대한 고정직불금 총 6174억원이 지난달 18일 모두 지급됨에 따라 올해 쌀고정직불금 수령자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9일까지 30일간 농림수산식품부 및 시·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열람목적과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누구든지 쌀고정직불금 수령자의 성명, 농지지번, 신청면적, 수령 금액 등의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정보공개 기간
정책
최상희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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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진단키트 개발 토마토 수량감소와 기형과 발생으로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토마토덤불위축바이러스(TBSV: Tomato bushy sunt virus)를 현장에서 직접 진단할 수 있는 현장진단용 키트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에서는 TBSV 입자를 정제하고 항혈청을 제작한 후 금나노 입자를 이용한 기술융합으로 RIGS(Rapid Immuno-Gold Strip 금속면역 금나노입자 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RIGS 진단키트는 영농현장에서 식물즙액을 이용해 현장에서 즉시 진단하고 2분 이내에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단체
이남종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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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겨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 유미 장수군산림조합 지도원이 2011년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오미자재배 지도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을 통해 산림경영지도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지도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도원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지난달 28일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산림경영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유미 장수군산림조합 지도원이 오미자재배 지도사례로 최우수상을, 김손영 청주청원산림조합 지도원과 최점규 의령군산림조합 지도원이
정책
길경민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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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평가회 개최…경매사 · 플로리스트· 농가 ''호평'' ‘크리스마스의 꽃’으로 불리는 포인세티아. 포인세티아 계통품종의 국산화를 위한 평가회가 지난달 29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개최돼 경매사, 플로리스트, 화훼농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회에 소개된 품종은 지난해 육성된 주홍색의 ‘오렌지 스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방사선을 이용한 돌연변이 육종방법으로 탄생한 포인세티아품종 ‘핑크 벨’ 등 15개 품종과 올해 육성된 20여 계통 등이다. 특히 일반적인 포인세티아 품종과 달리 둥근 꽃모양을 가지고 있
단체
이남종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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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 제48회 무역의 날 ''수출탑''수상 한국을 대표하는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올해 채소종자 수출 1360만 달러를 달성, 지난달 30일 제48회 무역의 날을 맞아 일천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번 수출탑 수상은 지난 1997년 외국계 기업의 국내 종자 회사를 대상으로 한 M&A 이후 14년 만에 순수 국내자본 기업이 처음 이룬 성과다. 농우바이오는 올해 창립 44주년을 맞은 채소 종자 기업으로 국내 3개 연구소를 중심으로 중국,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미얀마에 현지 독자법인과 연구소를 설립해 세계인의 식탁을 공략
단체
신재호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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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균제 아족시스트로빈 농약잔류허용기준 동일- 식약청, 인삼.홍삼.인삼가공품 수출활성화 전망 우리나라 인삼에 대한 살균제 아족시스트로빈의 농약잔류허용기준이 그대로 미국기준으로 설정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인삼.홍삼.인삼가공품 등의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현재 우리나라 인삼 기준이 미국 환경보호청(EPA) 사전검토가 완료된 상태에서 절차적인 승인만을 남겨놓고 있으며 2012년 최종 잔류허용기준(안)이 확정될 예정이라 밝혔다. 앞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지난 10월 국내 인삼의 아족시스트로빈
정책
지윤희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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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자·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품종개발 올인좋은 품종 개발은 단지 회사의 이윤 추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농가 소득, 소비자 건강 그리고 지역 경제 발전까지 연계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동부한농은 대한민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길은 좋은 품종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품종개발에 매진중이다.우수한 R&D 역량, 전사적 품질 경영 그리고 고객 니즈(need, 욕구) 기반 제품 반영으로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다짐하는 동부한농의 2012년 주력 신품종을 살펴본다.# 킹콩봄
종자
신재호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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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대한민국 과실대전''...우리과실 맛 체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실이 한자리에 모인 ‘대한민국 과실대전’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들의 꿈과 사랑이 과실나무와 함께 커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국산과실보다 수입과실에 적응돼 가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 잠재고객에게 우리 과실의 맛을 찾아주고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와 관련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열린 개막식에서 서울시내 32개 지역아동센
정책
최상희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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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업계 합의부터 이끌어내야 국민농업포럼, 토론회 농어업인의 대의기구로, 농정거버넌스 역할론으로 주목되고 있는 ‘농어업회의소’. 이러한 농어업회의소가 농어민의 대의기구로 정당성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법률적 근거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농어업단체 뿐 아니라 농협, 정부 등 모든 농어업관련 유관기관의 합의가 수반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는 (사)국민농업포럼 주최로 지난달 29일 aT센터에서 개최된 ‘농어업회의소 법제화 방안마련 토론회’를 통해 제기됐다. 사동천 홍익대 법학대학원 교수는 이날 ‘농어업회의소 법제화 방안’이란 주제발
정책
이남종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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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계, 여야정 합의 13개항 기재부 난색에 강력 반발 한국과 미국간의 FTA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 양국간 협정 발효를 위한 절차를 시작한 가운데 최대 피해산업인 농수축산업계에 대한 피해 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으면서 농가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31일 여야 당 대표와 정부가 합의한 13개 피해대책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자 현장 농업인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는 이와 관련 최근 발표한 성명서에서 “여야정 합의체에서 합의한 13개 피해대책은 농업 피해에 대한
정책
최상희, 김동호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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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계저수지 둑 높이기 준공식에 참여한 서규용 장관, 박우순 국회의원, 박재순 농어촌공사 사장 등 일행이 저수지 수변에 설치된 산책로에서 수질정화제를 함께 던지고 있다. 강원 원주시 반계저수지 둑 높이기 준공식이 지난달 28일 개최됐다. 이번 둑 높이기 공사로 반계저수지의 저수량이 175만톤에서 284톤으로 109만톤 가량 늘어났다. 또 천연기념물 반계리 은행나무를 상징하는 은행잎 채색의 취수탑과 수변 전망대, 인공습지 수변공원과 레포츠 시설 등 지역주민을 위한 휴양시설도 함께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정책
최상희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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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밥쌀용으로 판매되는 수입쌀이 지난해보다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쌀 가격이 높게 형성됨에 따라 9월 이후 상대적으로 판매가 부진했던 전년보다 판매실적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전례 없이 국내 쌀 가격 상승세에 비해 수입쌀 판매율이 증가한 데에는 국내 쌀에 대한 소비자 및 유통업체들의 인식변화 등 돌발변수가 작용했을 것이란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농업관측 쌀 12월호에 따르면 지난 11월 18일 기준 밥쌀용 수입쌀은 도입물량 중 6만9213톤이 판매되고 2만8980
정책
이남종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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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배추, 산지 폐기량 더 늘려야 장기적으론 ''산지 조직화''로 해결 지난해 급등세를 보였던 김장철 무, 배추 가격이 올해는 끝없는 하락세를 보이며 추락하고 있다. 정부가 부랴부랴 산지 폐기 물량을 10만톤으로 확대했지만 가격을 끌어올리기는 역부족이라 산지폐기 물량을 더 늘려야 한다는 여론이다. # 급락세 지속 11월 28일 현재 배추 가격은 포기당 862원, 무는 18kg당 4172원으로 평년 1668원과 8592원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가격이 높았던 지난해 3258원, 2만 1263원과 비교하면 4배 안팎으로 추락한
정책
최상희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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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삼제조 필요시설·기준골자로 인삼산업법 개정 - 농식품부, 내년1월 시행 앞으로 흑삼도 인삼산업법으로 관리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나달 29일 흑삼 제조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제조기준에 관한 규정 신설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인삼산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시행령 개정안에는 인삼류 제조업자의 페업신고 의무를 폐지한 것을 반영해 미 이행자에 대한 과태표 부과 규정을 삭제하고 대신 흑삼 제조업자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 규정을 신설했다. 또 인삼류의 원산지 표시방법 등에 관한 인용 법률을 ‘농수산물의 원
정책
최상희
2011.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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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100% 보증하는 ‘농협안심 닭’이 출시됐다.농협 축산물판매분사는 지난 23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농협안심축산물전문점 인헌시장점에서 농협안심축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안심 닭’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시장에 출시된 ‘농협안심 닭’은 통닭, 부분육, 절단육 3종으로 농협목우촌 음성계육가공공장에서 위생적으로 생산된 닭고기다. 앞으로 ‘농협안심 닭’은 육계 사육·생산·유통·판매는 농협목우촌이 담당하고 브랜드 및 품질관리는 농협안심축산이 책임지는 시스템 브랜드형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특
가금
박유신
2011.1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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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연구원 대회의실(동대문구 회기동 소재)에서 ‘농업생산기반정비 적정소요 및 추진방안’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장경남 한국원양산업협회장=지난 2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수산정책CEO포럼 창립총회 및 창립 기념 포럼’에 참석했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다음달 1일 목포해양대 체육관에서 열리는 해난사고예방 어업인 전진대회에 참석한다. ▲박재영 한국수산회 회장=지난 24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회 수산미래포럼에 참석한데 이어 28일에는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인사·동정
농수축산신문
2011.1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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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자유무역협정)의 국회비준 통과를 두고 시끄러운 한주가 지나갔다. 집권당의 강행처리에 최류탄까지 등장하는 사상 최악의 국회모습을 언론은 앞다퉈 보도했다. 연일 떠드는 언론의 열기와 더불어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포털사이트 검색창에는 FTA의 연관검색어로 독소조항, ISD 등 어려운 단어가 떠올랐다. 그러나 연관검색어 어디에도 농축산업의 피해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최루탄 보도에 가려 농민들의 절절한 심정과 앞으로의 피해는 보이지 않았다. 농민들이 상복을 입고 광장을 매우고 있는 사진보다는 광장의 시민들에게 물폭탄을 쏘
기자의 시각
농수축산신문
2011.1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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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에 정책의 영향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논의가 항상 존재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 도입되고 있는 제도 중에 농촌영향평가제도가 있다. 정책을 입안할 때 도시지역과 상이한 특성을 가지는 농어촌의 상황에 대하여 검토하는 과정을 통해 제안된 정책이 농촌지역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의무적으로 확인하게 하는 제도적 장치가 농촌영향평가제도이다. 이는 농어촌지역이 법이나 정책집행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이지 않도록 형평성을 유지하려는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다. 이러한 제도는 영국과 캐나다에서 이름
시론
농수축산신문
2011.11.2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