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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우유 평생건강, 미래와 만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한달간 청소년들에게 우유와 관련한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됐던 우유과학교실이 지난 24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6번째 열린 우유과학교실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약 한달간 과천시 소재 국립과천과학관 2층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4만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우유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낙농육우
안희경
2014.08.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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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과잉 현상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소비부진 현상은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강도 높은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농협 축산경영부의 올 상반기 원유수급동향 및 하반기 수급여건 자료에 따르면 사료가격 안정 등 사육여건 개선으로 원유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 올해 원유생산량이 지난해보다 4.3% 증가한 218만4000톤으로 전망됐다. 실제 지난 6월 기준 전국 원유생산량은 지난해보다 5.5% 증가한 111만6000톤을 기록했다. 특히 분유재고량은 6월 기준 1만5554톤으로 과거 분유재고량이 최대였던 2002년
낙농육우
박유신
2014.08.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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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분야 6차산업화 사업자 상반기 선정 결과 낙농진흥회의 체험목장들이 대거 포함돼 6차산업 활성화의 전도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6차산업화 사업자 인증제에 올 상반기에만 낙농체험목장 16개소가 인증을 신청, 모두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하반기 신청목장 9개소까지 모두 인증될 경우 낙농진흥회 인증 낙농체험목장 25개소가 6차산업화 예비인증 사업자로 선정된다.그간 성공한 농촌체험으로 자리 잡은 낙농체험목장은 1차산업인 원유생산,
낙농육우
안희경
2014.08.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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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동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제1차 우수목장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회의에선 지난 10년간의 깨끗한 목장가꾸기 운동의 추진실적과 지난해 주요사업 및 올해 우수목장 추천 접수현황을 보고받고 우수목장 선정기준과 현지심사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성경일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깨끗한 목장가꾸기 운동 개시를 선포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목장 내 분뇨처리 개선의 시급함을 느낀다”며 “농가 스스로 깨끗한 목장가꾸기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하는
낙농육우
안희경
2014.08.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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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14일 서울 상봉동 소재 서울우유본사 대강당에서 송용헌 조합장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이동영 상임이사 취임식’을 가졌다.이동영 상임이사는 2008년부터 서울우유 제2대와 제3대 상임이사로 재직해 왔으며, 오는 2016년 8월까지 제4대 상임이사로 재임하게 된다. 이번 취임으로 이 상임이사는 8년 연속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상임이사를 맡게 됐다.이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을 시유 부문 최고의 전문 기업으로 키워나감으로써 명실공히 최고의 종합유제품 기업
낙농육우
안희경
2014.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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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학교우유급식 부문별 최우수학교로 경북 문경시 점촌초등학교(교장 최경석), 대구광역시 대명중학교(교장 조선기), 광주광역시 광주제일고등학교(교장 양정기)가 각각 선정됐다.이번 우유급식 최우수학교 선정은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가 농림축산식품부 및 교육부와 함께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사례 발굴 보급을 통해 학교우유급식 확대 등을 도모키 위한 것이다.이번에 선정된 초등학교 부문의 점촌초등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우유를 마시자’라는 주제로 전체 학급에 1년에 2회 수업 실시, 우유 관련 그리기 대회, 모둠 우유 일기
낙농육우
안희경
2014.08.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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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됐던 원유생산량이 높지 않은 기온탓에 감소폭이 작은 반면 방학을 맞아 급식량이 줄면서 우유 소비량은 더욱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이달 일평균 생산량은 3일까지 1361톤으로 전월대비 0.5%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약 3.3% 줄어든 수치지만 예년과 비교하면 7.4% 늘어난 수치다.생산량 감소 추이가 예년보다 더딘 것은 역시 기온 탓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해 8월 평균기온이 27.1℃였던것과 비교하면 올해 8월의 일평균 기온은 26.6℃도로 0.5℃ 가량 낮
낙농육우
안희경
2014.08.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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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생산량 과잉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방학으로 급식물량까지 빠지면서 최악의 원유수급상황이 예상되고 있다.날씨마저 덥지 않아 생산량 감소도 평년에 비해 덜한 편이고 분유재고도 나날이 늘고 있다.# 원유생산량 여전히 많아올 들어 계속적으로 원유생산량이 과잉되면서 지난해 대비 5~6% 이상 생산량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지난달 생산량은 일평균 6148톤으로 지난해 5779톤과 비교하면 6.4% 증가했고 구제역 이전인 2010년과 비교해도 3.9%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원유생산량 증가는 이달에도 비슷한
낙농육우
안희경
2014.08.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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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의 첫 임시시기가 15~16개월령일 경우 송아지를 낳은 나이가 24~25개월령에 맞춰져 번식 효율과 후보축 육성우 확보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국내 산유 능력 검정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젖소의 첫 분만 시기를 조사한 결과 2004년 27.2개월령, 2009년 27.4개월령, 2013년 28.1개월령으로 점차 늦어지고 있는 추세가 확인됐다며 번식효율과 후보축 육성우 확보를 위해 15~16개월에 임신을 시킬 것을 지난 17일 권장했다.농진청에 따르면 첫 임신을 15~16개월령, 송아지를 낳는 나이를 24~25개월령
낙농육우
이한태
2014.08.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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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분유 대중국 수출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유업체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액은 30억3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한 가운데 조제분유는 지난달 수출액만 640만달러를 기록, 전년동월대비 약 3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기록적인 성장세는 중국 검험검역관리방법 시행에 따른 제품등록번호 표기 문제로 일시적으로 수출이 감소함에 따른 것으로 현재는 제품 등록이 완료되면서 예전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분석됐다.유업체들에 따르면 정확한 수출 정보가 없는 상태에
낙농육우
안희경
2014.07.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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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가 창립 77주년을 맞았다.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1일 창립 77주년을 맞아 서울 상봉동 소재 조합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원유과잉, 수급 불균형, 소비감소 등의 최대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 리더 유업체로서 낙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서울우유는 이번 창립 기념식을 통해 또한번 성장의 기회를 잡겠다고 밝혔다.이에 송용헌 서울우유 조합장은 ‘정도경영’, ‘낙농기반구축’, ‘연구역량강화’, ‘성장확신’ 등의 4대 목표를 천명하고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현재의 낙농여건 속에
낙농육우
안희경
2014.07.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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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는 낙농가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소식지 ‘행복한 목장’을 이번달 초 창간했다고 밝혔다.‘행복한 목장’은 매월 1회 36페이지 분량으로 발행되며 ‘우유자조금 소식’, ‘웃는 젖소’, ‘즐거운 인생’ 등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우유자조금 사업 소식과 목장 현장에 도움이 되는 전문 정보, 독자 참여 코너 등이 주요 내용이다.‘7월호 우유자조금 소식’ 섹션에는 어르신 우유교실, 지역별 우유사랑 캠페인, 초등학생 우유짱! 우유박사 등 우유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현장과 목장형유가공교육, 여성낙농인
낙농육우
안희경
2014.07.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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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가 창립 77주년을 맞았다.가장 성공적인 협동조합의 모델로 제시되며 우리나라 낙농업계의 맏형으로 77년을 보내온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를 이끌고 있는 송용헌 서울우유 조합장을 만나 서울우유의 오늘과 내일을 들어봤다.#한우물 경영, 77년“1937년 경성우유동업조합으로 시작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창립 77주년을 맞았습니다.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유업계의 리더로 자리를 지킨 것에는 우유라는 ‘한우물 경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우유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조합원, 직원, 고객센터 등 모든 구성원이 합심한
낙농육우
안희경
2014.07.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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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기준원유량)값이 몇 달째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거래마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쿼터값이 ℓ당 33만원까지 기록하는 등 최고치를 보인 후 지난달 들면서 소폭 떨어지며 가격 상승세는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 여전히 33만원에 거래되는 곳도 있으며 평균 31만원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우유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지난 5월 중순 ℓ당 43만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지난달 말부터 41만~42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농가들에 따르면
낙농육우
안희경
2014.07.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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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원유가격연동제가 협상방식으로 개선됐다.매년 생산비 변동차액을 기계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에서 누적연동제 도입 및 협상을 통해 원유기본가격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키로 합의한 것이다. 시장의 수급상황 등을 고려한 가격협상 범위를 설정한다는 것도 복안으로 제시됐다.올해 원유가격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과 더불어 우유값도 ‘올해는’ 오르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해졌다. 그렇다면 원유가격연동제는 어떻게 달라질까.上. 올해 원유가격 안오른다.下. 원유가격연동제, 무엇이 달라질까.# 누적연동제 VS 격년제달라진 원유가격연동제를 두고 농가는 ‘
낙농육우
안희경
2014.07.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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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은 조합원들의 낙농 도우미고, 조합장은 도우미 대표죠. 원유가협상을 할 때나 조합의 새로운 사업을 진행 할 때 조합원 분들의 문자가 오면 힘이 절로 납니다.”2003년 청주우유협동조합 파산으로 실의에 빠진 충북 낙농가들에게 다시 한번 일어서자는 신관우 조합장의 한마디로 충북낙협 만들기 작업이 시작됐다. 그렇게 신 조합장의 헌신과 충북 낙농가들의 열정적 노력으로 2004년 3월 충북낙협이 창립됐다.“파산후 세워진 낙협이 얼마나 갈지 외부에서 우려의 시선이 많았죠. 그렇지만 조합원들과 제가 똘똘 뭉쳐져 제대로 낙농한번 해보자는 마
낙농육우
안희경
2014.07.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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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낙농진흥회 이사회 결정으로 올해는 우유가격이 인상되지 않는다.매년 생산비를 반영해 원유가격을 올리기로 했던 원유가격연동제는 시행 1년만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됐다.이번 결정으로 올해는 원유가격이 오르지 않아 낙농가들은 연간 약 550억원의 수입이 감소하게 됐다.시장의 상황과 업계의 어려움을 농가가 함께 통감한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원유가격연동제는 협상방식을 도입, 기존방식과는 달라졌다.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 걸까.上. 올해 원유가격 안오른다.下. 원유가격연동제, 무엇이 달라질까.#올해년도 원유가격 동결이번 협상에서 가장
낙농육우
안희경
2014.07.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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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에서 자란 우리소, 우리육우가 좋아요.’육우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확산을 위해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 주관 아래 ‘저지방 고기가 좋다’ 요리경연대회가 열렸다. 사진은 이날 요리경연대회에서 영예를 차지한 수상자들 모습.
낙농육우
안희경
2014.06.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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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하 수도조리전문학교 학생이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 주관으로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열린 ‘저지방 고기가 좋다’ 요리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육우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요리사를 꿈꾸는 전국의 대학생 15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육우강정과 잣소스 샐러드’를 출품한 백령하 양에게 대상인 농식품부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이밖에 최우수상인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에는 육우의 고소한 맛을 살린 육우사태누룽지탕를
낙농육우
안희경
2014.06.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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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격 연동제가 누적연동제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런 가운데 낙농가들이 올해 생산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원유기본가격을 인상치 않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7일 열린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 원유가격 조정안을 논의한 결과 올해 리터당 25원의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원유 수급상황을 고려해 원유가격을 인상치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원유가격 연동제를 공식에 의한 방식에서 시장의 수급상황 등을 감안한 협상방식으로 변경키로 했다.이에 원유기본가격은 누적연동제를 도입, 통계청 생산비 증감율이 ±4%이상
낙농육우
안희경
2014.06.3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