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5박6일간 중·고생 100여명을 모집해 지리산 문창대에서 설악산 진부령까지 700km의 백두대간 구간에 대해 백두대간 산림생태 탐방행사를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리산에서부터 설악산까지의 백두대간 마루금 700km구간을 5개 구간으로 나눠 실시되며, 구간별로 산림청의 산림생태 전문가와 대학교수, 한국산악회 전문등산가이드 등이 인솔된다.
또 백두대간의 훼손실태, 산림 생태계 특성과 식물상, 산촌문화 유적지 견학 등 산림교육과 산림문화 체험 등이 함께 실시된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