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중앙회와 정유사들의 어업용 면세유 입찰에서 경유와 벙커 A유등은 드럼당 9% 인상됐고 벙커 C유는 3%로 올려 결정됐다.<표>
휘발유는 인상되지 않았고 중유(1.0%)는 1% 떨어졌다.
이 가격은 3/4분기에 적용된다.
고유황경유는 현행 드럼당 3만4천4백54원에서 3만7천6백77원으로, 벙커 A유(0.5%)는 3만5천8백84원에서 3만9천2백37원으로 각각 올랐다.
또한 벙커 C유(0.5%)는 3만8천1백89원에서 3만9천4백47원으로 인상됐다.
이처럼 유가가 대부분 인상된 것은 최근 국제 원유가격이 배럴당 11.44달러에서 15.59달러로 36%나 오르는 등 석유제품 가격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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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농수축산신문
- 입력 1999.07.10 10:00
- 수정 2015.06.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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