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다음달 2일 강원도 횡성군 특수미 채종단지에서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한규호 횡성군수, 횡성농업기술센터 이완규 소장, 강원도농업기술원, 시·군 관계직원, 농산업체, 채종농가, 장원석 실용화재단 이사장과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 채종포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2015년도 특수미 종자 공급 협의회도 갖는다.
올해 실용화재단에서 강원도 횡성, 전북 김제 채종단지에서 증식 중인 특수미 국산품종은‘설갱’, ‘설향찰’, ‘고아미’ 등 29품종이며, 채종량은 약 700톤으로 예상된다.
실용화재단은 이번 현장평가회가 종자시장 활성화 및 관련 농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자명 이남종
- 입력 2014.08.27 10:00
- 수정 2015.06.2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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