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가 유럽연합(EU)으로부터 광견병 항체가 공식검사기관 인증<사진>을 획득했다.

고려비엔피는 지난 15일자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보건소비자총국으로부터 대한민국 광견병 항체가 검사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기관인증으로 고려비엔피가 실시한 개 및 고양이의 광견병 항체가 검사결과는 유럽연합(EU)에 가입된 모든 국가에서 공식적인 결과로 인정된다.

고려비엔피측은 2012년 세계동물보건기구(OIE) 광견병 표준연구소로부터 광견병 중화항체를 검사할 수 있는 공식 검사기관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EU로부터의 인증 획득까지 받아 기술연구소에서 검사한 광견병 항체가 결과를 전 세계 국가에서 공신력 있는 법적인 공인자료로 활용될 수 있게 된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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