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사료(대표이사 김일만)가 최근 경남 합천 소재 Kim''s 클럽 농장(대표 김영도)에서 양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Kim''s 클럽 농장은 3년전 대상사료와 인연을 맺으면서 기존의 단순한 양돈장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영 페러다임으로 21세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양돈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그동안 선진 양돈장 경영기법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농장 총 사료요구율 2.91, 연간 모돈 마리당 이유두수 21.5마리, 연간 모돈 마리당 출하두수 20.1마리로 해마다 농장성적이 꾸준하게 개선된 것이 확인됐다.
농장성적의 개선은 철저한 기록관리는 물론 양돈 분야의 종합 컨설팅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대상사료 양돈전문가들의 세밀한 농장 성적분석 및 기술지도 서비스가 밑거름이 됐다.
실제로 이 농장은 생시체중과 이유체중은 물론 70일령 체중까지 측정하고 있는데, 현재 이 농장 성적이 생시체중 1.6kg, 21일령 이유체중 6.7kg, 70일령 체중 34.5kg을 달성하고 있다. 이같은 자돈 단계의 우수한 사육성적이 비육돈 출하일령(108kg 기준)을 150일 이내로 가능하게 만들었다.
농장의 김영도 사장은 “대상 양돈사료 월드텍 제품은 세계적인 품질수준을 갖춘 사료”라면서 “월드텍 사료를 사용하기 전 까지는 사료가 돼지의 비육성적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2년 전부터 제품과 프로그램을 올바르게 적용하고 난 후 비육돈 출하일령이 20일 이상 단축되는 등 진가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사장은 또 “대상사료의 `양돈 베스트 헬스 시스템'' 적용을 통해 농장 질병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통해 농장내 질병 발생요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Kim''s 클럽 농장은 향후 70일령 자돈의 평균체중 35kg, 출하일령 150일, 농장 총 사료요구율 2.8, 연간 모돈당 출하두수 22마리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