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눈 수 증가 탁월…토양흡착율 높아 적응양으로 큰 효과
-경농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의 ‘치요다’가 꽃눈 세력을 키우는 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입증됐다. 수확을 마친 후 과원에 표층시비하는 감사비는 말 그대로 일년 내내 수고한 땅과 과수에게 주는 선물과도 같은 비료다. 특히 꽃눈수 증가와 과실비대, 포도나무의 마디길이가 길어진 실증효과를 보여준 ‘치요다’는 수확후 과원 관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과정이 되고 있다.

경농에 따르면 고활성중성비료 ‘치요다’는 적게 써도 큰 효과를 내는 장점으로 인해 농가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pH 7.0의 중성비료이므로 토양중의 석회나 고토를 용탈시키지 않으므로 토양을 산성화시키지 않는다. 적은 양을 사용해도 효과가 좋은 이유는 성분의 이용효율 및 토양흡착율이 높은 점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치요다는 다공상이며 물에 쉽게 녹는 속효성비료로 모든 작물 내 추비로 사용하면 효과적이며 과채류, 엽채류의 엽면시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침투확산성이 탁월해 전층시비 뿐만 아니라 표층시비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입증됐다.

이와 함께 치요다로 생육초기에 이용될 저장양분을 채워주면 겨우내 추위를 잘 견딜 수 있으며 과수의 생장장해와 착과불량, 미성숙 기형의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치요다는 기존 화학비료 대비 30%만 사용해도 충분한 처리효과를 볼 수 있어 경제성도 뛰어나다.

한편 ㈜경농은 지난 9월 치요다의 제품 동영상을 제작,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치요다 제품 동영상은 치요다의 작용기작, 특장점 그리고 적용작물 및 사용효과, 사용방법 등을 소개해 제품의 이해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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