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물보호제 올바름 이해를
지난 한해도 다행히 태풍이 빗겨가 대부분의 지역에서 풍년을 이뤘지만 우리가 마주하는 농업현실은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더욱이 지난해에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 뉴질랜드, 베트남 등 세계 각국과의 FTA 타결로 농가의 시름은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은 언제나 그러했듯 올 한해도 앞으로의 격변에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는 힘든 노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한해도 첨단 정밀화학제품이며 문명 이기(利器)인 작물보호제를 활용한 농업이 농작물의 병해충 및 잡초를 방제하는데 그치지 않고 결과적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하도록 만드는 농법임을 확인하는 소중한 해이길 빕니다.
올 한해도 더욱 풍요롭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