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트 쿨러, 열교환기 및 공기 냉각콘덴셔 전문 벤처기업인 (주)경동냉열산업이 `21세기형 증발식 응축기''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이 제품은 타원형 코일에 삼각 돌기를 만들어졌으며 물막형성과 고른 살수 분포로 응축 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냉매의 특성 및 용도를 고려한 응축관(강관, 알루미늄관, 동관)을 채택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부식에 강하고 견고한 갈바늄 강판으로 외부를 수명이 연장됐으며 대용량 엑셀팬 사용으로 고른 응축력을 자랑한다.
또한 송풍량을 고르게 방출하는 흡입식 방식을 채택, 팬수가 적어 사후 관리가 용이하다.
여성동사장은 “고품질, 고기능 제품의 개발 공급으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통한 제품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