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법인 한국원양산업협회(KOFA)는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KOFA는 올해 기본목표를 ‘원양산업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에 두고 지속가능한 원양산업 기반 확충, 해외어장 확보를 위한 국제협력 강화, 원양어업 이미지 개선 및 성장동력 구축, 선원수급제도 개선과 노사·협력 강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KOFA는 중점 업무 추진 계획으로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정부의 제2차 원양산업발전 5개년 종합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노력하며 이 계획에 수반되는 예산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한편 KOFA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남교 전무가 지난달 27일자로 임기 만료됨에 따라 협회 운영의 안정성을 기하고 국내외 어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각종 제도 개선 등 회원사 지원 업무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이동욱 회원지원부 이사를 상무이사(경영지원본부장)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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