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동에서 ‘2015년도 제1차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재영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장을 포함한 기술자문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약품산업현황과 동물약품협회·기술연구원의 업무보고, 2015년 사업계획 등이 발표됐다.
특히 주요 현안사항으로 제조(수입)관리자 자격 관련 약사법 개정에 대한 추진사항을 비롯해 새로 고시된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동물용의약품 사료첨가제 사용 금지 문제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강석진 한국동물약품협회장은 “산학민관이 합심해 노력할 경우 앞으로 수출시장은 그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하며 “기술연구원의 발전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운데 기술향상과 업무분야확대에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물약품협회는 앞으로 기술자문소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현안문제 해결과 함께 동물약품 산업발전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업무에 반영할 방침이다.
- 기자명 홍정민
- 입력 2015.03.04 10:00
- 수정 2015.06.3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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