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길 농기평 원장, 첨단농업 TF 구성
이상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은 “농식품 R&D는 연구개발 뿐 아니라 연구결과의 실용화·상용화가 중요한 만큼 기술 사업화 촉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농식품 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2015년 주요 업무보고와 함께 2014년 종료과제 요약집 및 2014년 농식품 R&D 국내외 동향보고서를 배포했다.
농기평에 따르면 올해 중점 추진 과제는 △행복한 농촌을 위한 창조마을 모델 개발 △농식품 R&D 정책과의 연계성 제고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한 R&D 기획 강화 △R&D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관리 선진화 △우수 연구 성과의 사업화 촉진 등이다.
이 원장은 “첨단농업 시스템 관련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밭농업 기계화 부분 사업을 기획 중에 있다”며 “올해 SNS(사회 관계망)컨설팅 본격 시행을 구상하고 있으며 가축질병 관련 사업 기획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