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기계(주)는 작업환경에 따라 3가지 회전방식이 가능해 작업 효율이 높은 `KC575G-CP 콤바인''을 시판하고 있다.
`KC575G-CP 콤바인''은 스핀턴을 장착, 올마이티 스티어링 레버를 작동시키면 좌·우의 크롤러가 1:1의 회전비로 역회전해 좁은 공간에서 작업이 용이하다.
회전시 올마이티 스티어링레버를 선회하고자하는 방향으로 작동시키면 한쪽의 크롤러가 정지돼 부드럽게 선회한다.
또한 올마이티 스티어링레버 상부에 장착된 레버는 다른 레버의 조작을 하지 않고도 미세한 줄 맞춤까지 가능하다.
작업시 탈곡통에서 1차 탈곡후 혼입된 짚검불은 평행처리통에서 다시 한번 분리시켜 고속작업에서도 철저한 선별이 가능하다.
예취부 상부에 이삭전용체인을 장착해 어떠한 조건의 볏짚도 깨끗하게 탈곡부로 반송한다.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더블 이퀄라이저를 장착, 논둑을 넘거나 상·하차시 충격을 줄여 주고 차체수평 자동제어장치는 물논에서도 기체를 수평으로 유지해 준다.
이와 함께 탑재된 엔진은 강력하고 조용한 환경친화형 직접분사식으로 설계돼 저진동·저소음·저공해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탈곡실커버, 피드체인, 예취부, 엔진실, 그레인탱크 등의 수확작업시 정비·점검과 청소가 필요한 부위는 원터치 오픈이 가능해 작업자의 편리를 도왔다.
기술연구소 도명기 부장은 “`KC575G-CP 콤바인''은 국내 최초로 캐빈이 장착돼 분진 등의 외부먼지를 차단해 주고 캐빈 내부에 설치된 쿨링장치는 수확기의 더운 날씨에도 최상의 작업환경을 마련해 주는 특성을 지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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