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템스코리아
농산물 신선도 유지와 유통기한 연장에 경제적이고 탁월한 예냉능력을 발휘하는 차압예냉시스템이 개발 보급돼 수요자로 부터 호평 받고 있다.
각종 냉동·냉장 관련 응용시스템 설치·설비업체인 템스코리아(대표 문한태)가 개발, 설치중인 터널타입 차압예냉장치는 냉각발생부와 차압실을 유니트화로 일체화시킨 팩케이지 타입으로 능력에 비해 컴팩트한 기기로서 작은 장소에 설치가 용이한 장점을 자랑하고 있다.
템스코리아의 터널타입 차압예냉기는 실용신안을 출원한 차압예냉용 전용쿨러(경동냉열산업(대표 여성동)과 공동 개발)를 채용, 냉각능력이 월타입이나 챔버타입을 채용한 타 방식의 쿨링코일 보다 40%이상 냉각능력을 발휘하고 증발 온도가 높아 예냉시 농산물의 냉해발생 요인을 최소화, 55㎜Aq의 강력한 차압팬을 채용, 예냉을 4시간 이내에 가능케한 기기이다.
뛰어난 능력에 비해 시설비가 타 기종에 비해 10∼20%정도 저렴하고 차압팬 동력비도 20% 절전되는 경제적인 시설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용도에 따라 3∼6.5평형 콘테이너 채용형과 10∼20평의 창고형 차압예냉기도 개발 보급하고 있다.
터널타입 예냉기는 차압실의 적용이 범위가 넓고 설치 소요기??2일이내로 짧고 감습량이 적어 농산물의 선도유지와 중량 감소가 적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기로 주목 받고 있다.
템스코리아의 박용길과장은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유통기한 연장을 위해서는 수확과 동시에 예냉 처리는 필수적』이라며 『농가는 생산 농산물 물성에 맞고 초기 투자의 최소화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예냉 시스템과 기기를 설치, 실질소득 증대를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기화 leekihwa@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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