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자원 체계적 관리 풍요로운 어장조성
우리 수산업과 어촌은 오염과 남획에 따른 수산자원의 감소, FTA 등 시장 개방의 확대, 어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수산업의 혁신을 통해 ‘풍요로운 바다, 꿈이 있는 어촌’을 만들어 가고자, 정부는 물론 수산인, 수산단체, 지자체 등이 한마음으로 힘과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조성하여 후손에게 풍요로운 어장을 물려줌과 동시에 양식어업의 첨단화와 규모화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어촌은 귀어·귀촌 등을 통해 젊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살기 좋은 생활공간이자 국민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휴식공간으로, 어항은 어업기능과 레저기능을 접목하여 어선과 요트가 어울러지는 활기찬 복합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어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구조를 혁신하고, 수산식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세계 각국과의 FTA를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겠습니다.
이러한 수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수산업과 우리 어촌을 사랑하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창간 34주년을 맞은 농수축산신문이 현장의 소통을 돕고, 수산업과 어촌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앞장 서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