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동물용의약품 등 산업발전을 위한 ‘2015년 동물약사업무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부기관 및 협회, 동물약품업계 관계자 등 1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제발표 및 분임토의 등이 활발히 진행됐다.
강석진 한국동물약품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총괄과는 ‘가축질병 방역대책 추진 및 동물용의약품 종합지원 사업’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는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을 위한 민?관 소통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동물용의약품 수출 활성화 방안 △동물용의약품 공정서 기준규격 개정안 설명 및 향후 개정방향 △생물학적제제 관련 제도 개선 및 산업 활성화 방안 △동물용의료기기 분야 규제개혁 및 발전방안 등 4개의 분임으로 나눠 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전략적인 분임 토의가 진행됐다.
김종호 한국동물약품 정책기획국장은 “향후 협회에서는 4개 분임 토의에서 나온 업계 의견을 정리해 관련 정책 및 제도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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