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가 우리나라 과수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마케팅기능,우량과수묘목생산지원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29일 경북 상주시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로 이전한다.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총면적 10ha부지에 자체자금 및 정부자금 등 100억여 원을 투자해 사무동, 강의실, 과수원종보존격리시설, 병해충검정센터, 묘포장 등을 갖춘 국내 유일의 우량과수묘목관리 시설로 2008년 10월 준공했다.
과수농협연합회는 오는 2017년까지 자립경영기반을 구축으로 경영 정상화는 물론 과실전문APC와 연계 마케팅보드적 기능 및 수급조절기능을 수행해 나가며, 체계적인 과수 우량묘목 생산·공급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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