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이달 말까지 도·농상생과 쌀 판매농협을 돕기 위해 ‘경기미 1인 5포 팔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쌀 소비촉진이 둔화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고 경기미 판매확산에 기여하고자 농협경기본부 전 임직원이 참여한다
농협경기본부는 지난 4월부터 5월말까지 2개월간 수도권 하나로마트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대대적인 통합 쌀 판촉행사를 추진한 결과 총 111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경석 본부장은 “쌀값하락, 재고부담 등 대내외적 환경이 어렵지만 농협 전 임직원들이 경기미 팔아주기를 실천함으로써 애향심과 경기미 소비촉진의 계기가 됐다”면서 “하반기에도 경기미 홍보와 판매에 최선을 다해 원활한 농가수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 및 지원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맹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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