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 안전한 제품공급, 기술지원 노력

안병옥 신젠타코리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최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송곡작목반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신젠타코리아 임직원들은 복숭아나무 동해방지작업, 과수원 비료주기 등을 함께 하고, 1사1촌 유대강화를 위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박창성 작목반장은 “작목반 농가들로만 작업을 했으면 5~6일 걸릴 일이었는데 신젠타코리아에서 도와줘 하루만에 끝났다”며 “고령화와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매년 찾아와 도와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안병옥 사장은 “1사1촌 활동을 통해 임직원과 농가가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농가의 고충을 이해하는 귀중한 경험이 됐다”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공급과 전문 기술지원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젠타코리아는 2007년 송곡작목반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올해로 9번쩨 일손돕기 활돌을 전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