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2016년 병신년(丙申年)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 농촌은 국민에게 풍요로운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서 극심한 가뭄 현상을 극복하면서 지난 한해를 보냈으나, 농업인이 충분히 보상 받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 여건이 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은 한 해였습니다.
  올해 우리 비료업계의 비전은 ‘비료산업 도약의 해’로 △무기질비료에 대한 안전성 홍보 추진 △농업인 등과 공감대 형성 방안 마련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등으로 증가가 예상되고 있는 수입비료 대처방안 마련 △무기질비료 관련 법령을 현실에 맞게 개정 추진 등을 통해 비료산업 활성화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비료산업 관련정책 동향분석 및 대응전략 제시 등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고 농업인이 인정하는 무기질 비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2016년 새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보람차고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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