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에 대한 국정감사는 예년과는 달리 고성이 오가는 사태없이 다소 순조로운 분위기에서 진행.
이는 유삼남장관이 취임한 지 몇일되지 않아 업무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은데 따라 장관에 대한 추궁성 질의를 사실상 할 수 없는데다 지난해처럼 어업협정문제 등 별다른 현안이 없었기 때문.

○…유삼남장관은 예전 국감에 나섰던 장관들과는 달리 인사말을 무려 A4용지 14장 분량이나 준비해 읽는 시간만 20분가까이 소요되기도.

○…이날 국감은 적조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육상오염원 차단과 기르는어업의 효율성문제가 집중 추궁.
해양오염과 관련 박용호의원과 정장선의원은 오염실상을 사진과 비디오를 통해 공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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