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산토가 2016년 몬산토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 지원자를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식물 육종학과 유전학이나 관련 분야 석사학위에 준하는 학위를 소지한 자로 쌀과 밀 육종분야의 박사과정 재학생이나 입학 예정자에 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비와 연구비, 조교 수당, 건강보험을 포함한 일체의 경비가 지급된다.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은 쌀과 밀 육종을 연구하는 젊은 과학자들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미래 농업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농업 리더로 성장시키는 데 목표가 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28개국에 걸쳐 쌀과 밀 육종 분야를 연구하는 80명의 학생들을 지원해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현재까지 3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지원에 필요한 서류와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몬산토 코리아 홈페이지 내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은 쌀과 밀 분야의 육종 및 연구 선구자인 헨리 비첼 박사와 노먼 볼락 박사의 업적의 기리는 의미에서 2009년 제정됐으며 프로그램의 관리, 운영은 텍사스 A&M 대학 내 기관인 텍사스 농업생명연구소에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