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동공업은 최근 대전ICC호텔에서 전국 150개 대리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대리점 총회’<사진>를 가졌다.
대리점 총회는 대리점과의 동반성장을 기치로 대동공업 주요 임직원과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당해 사업목표 및 계획을 공유하고 주력 판매모델에 대한 평가 및 세일즈 포인트에 대한 설명을 듣는 행사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판매 실적 및 자체 서비스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판매 및 우수대리점에 대한 시상도 병행됐다.
이번 대리점 총회에서는 국내 시장목표 달성을 위한 국내 사업전략소개와 더불어 2015년 최우수 판매대리점으로 선정된 영광대리점의 영업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이와 함께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주력 판매 모델과 최근 출시한 전기운반차 메크론3000E, EVO100LA모델과 올 상반기 출시예정인 대형트랙터 PX시리즈를 선보이고 각 제품별 세일즈 포인트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곽상철 대동공업 사장은 “2014년부터 티어4 트랙터를 국내 공급하며 제품의 성능 및 기능측면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를 이뤘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대리점과 한마음이 돼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국내 농기계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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