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대표이사 김영호)가 지난 20일 강원 횡성의 3·1관광호텔에서 횡성·홍천지역 낙농사양가 50여명을 대상으로 낙농 생산성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성사료 횡성대리점(이용구 사장)이 열악한 지역여건속에서도 횡성·홍천관내 100여개 목장중 35개 농장을 거래하면서 그중 25개 목장이 여름철 혹서기에도 불구하고 평균유량 27.3/Kg, 번식간격 13.5개월의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는 비법을 홍보하는 자리였다.
특히 목장주들은 우성사료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수익과 경제적 미래가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다는 측면에서 이번 행사는 의미가 특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우성사료 경원지구본부 홍순규 지역부장은 “우성사료의 심비오 제품과 프로그램을 목장에 접목해 놀라운 성적과 수익개선을 보여주고 있는 사양가들의 관심과 열정이 행사개최의 계기였다”며 “특히 거래처 목장에서 우성의 `심비오'' 제품과 `MMAL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성사료의 조직력과 서비스가 25명의 낙농사양가 연평균 산유량 8300kg이상 달성을 가능케했다”고 강조했다.
횡성대리점에서는 한달 평균 30건이 넘는 목장의 경영수익성 분석과 10여건의 MUN분석, 5건의 락토코더 분석, MIS2000을 통한 40여 농장의 컴퓨터 영양 급여 프로그램 분석제공, 비임신진단키트를 통한 번식간격 단축 서비스등 목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을 가장 체계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심비오시리즈''는 높은 수준의 에너지와 BY PASS단백질로 특수 설계돼 높은 유량과 경제수명 연장으로 생애 총 산유량을 증가시키는 제품으로 이번 횡성 지역 사양가들의 성적으로 우수성이 입증됐다.
한편 우성사료 경원지구본부에서는 현재의 목장 총 연평균산유량을 1만kg이상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산유량 콘테스트를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해 좋은 성적을 내는 목장들에 대해 시상하고, 낙농대학을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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