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우바이오가 아름다운가게 수원 영통점의 설립 7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이 기증한 30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우바이오 사내 봉사 모임인 쎄레스를 통해 지난 3월 25일부터 기증 받은 다양한 물품을 지난 22일 아름다운가게 수원 영통점에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판매수익금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오순절 평화의 마을에 기증됐다.
또한 농우바이오 사내 변호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법률문제를 무료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쎄레스는 그동안 오순절 평화의 마을 외에도 본사 사업장이 위치한 수원시내 다양한 시설에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정용동 농우바이오 사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쎄레스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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