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과 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간 자매결연 교류행사가 최근 1박2일간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자매결연행사는 어업인협동운동교육(수협중앙회 교육)과 병행해 실시했다.
  이날 양 조합 임직원, 대의원, 어촌계장 100여명은 함께 교육을 받으며 친목을 다졌다. 
  김성주 해남군수협 조합장은 “진해수협과 해남군수협은 1997년에 자매결연을 맺어 내년이면 벌써 20주년을 맞이한다”며 “이런 자매결연행사를 통해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동질성을 공유함으로써 양 조합이 더불어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