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과 양어장, 축사, 퇴비사료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P·C라이트(폴리카보네이트)''가 시판, 농축산 농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우폴리테크(대표 전황진)가 생산 공급중인 `P·C라이트''는 플라스틱 분야에서 가장 발전된 폴리카보네이트 수지를 주원료로해 만들어진 자재다.
금이 가거나 깨지기 쉬운 종래의 플라스틱의 단점을 완전히 보완한 첨단 신소재로써 강도가 뛰어나고 수명이 반영구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P·C라이트''는 같은 두께의 유리보다 약 250배, 아크릴의 30배의 강도를 지녀 어떤 충격에도 견딜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열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차단해 투과율이 뛰어나며 자연 채광이 필요한 천장 및 비가림 시설에 적합하다.
또한 소재 특유의 유연성으로 여러 형태의 곡면 시공이 가능하며 제품 자체가 유브이(UV:자외선차단)처리돼 제품의 수명이 오래가고 다양한 용도에 시공이 가능하다.
다른 채광재에 비교해 단단하고 오래가며 다른 채광재의 절반의 두께로도 충분한 효과를 발휘한다.
전황진사장은 “시공시 다른 자재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P·C라이트''는 다양한 색상으로도 생산할 수 있어 농수축산관련 여러 용도 및 건물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