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서비스 강화나선다
동양물산기업은 농기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 3개 지역에 직영점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동양물산 농기계 직영점은 지난달 중순에 개설을 완료한 충북 청주직영점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경기 장호원직영점과 전북 익산직영점을 차례로 개설한다.
해당 직영점은 동양물산이 취급하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비롯해 승용관리기, 보통형콤바인, 이식기 등 밭작물 기계는 물론 농작업에 필요한 작업기 등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판매와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동양물산 직영점은 장기간 A/S가 취약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회사 직영 서비스센터가 생김으로써 해당 지역 농업인들의 선택의 폭이 늘어나고, 농기계사후관리 등 농업인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 갈 것으로 보인다.
동양물산은 직영점 운영으로 장기적으로 마케팅이 취약한 지역을 보완하고 양질의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남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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